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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대학교 2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대학원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niversity of Michigan College of Pharmacy
제목 편입 준비생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보스턴에서 pre-pharmacy로 재학 중인 2학년입니다.
약대는 6년제인데 3학년부터 본과 올라가는데 본과로 올라가기 전에 편입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본과로 편입을 하고 싶으면 원서가 1차고 원서에서 합격이 되면 2차로 인터뷰를 보고 최종합격 여부가 나옵니다.
UCSF를 넣었는데 원서에서 떨어졌고 Univeristy of Michigan College of Pharmacy에서 원서 붙고 인터뷰까지 2월 20일날 보고 왔습니다.
원서에 넣을땐 현재 재학중인 대학교 (cumulative GPA 3.568/4.00) 성적을 넣었고 PCAT 86% 점수까지 넣었습니다. 따로 extracurricular으로는 제가 지금까지 해온 국제정부, SCI, SCIE journal, 동아리 활동 등등 넣었습니다. 당연히 제 이름과 제가 직접 아는 교수님과 같이 쓴 SCIE 와 SCI journal을 넣어서 좋게 봐주고 합격 시켜줄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international student인데도 불구하고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2년째 다니고 있다해서 토플은 면제 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따로 high school transcript, SAT, AP, ACT 점수는 required가 아닙니다.
인터뷰 보고왔는데 현재 디퍼된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왜 디퍼 됐는지 이메일 써서 보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원래 application due date가 1월 6일이었는데 3월로 미뤄지고 현재는 6월 1일까지 미뤄진 상태입니다. 저는 1월 6일날 넣었습니다. 보통 이런 경우는 무슨 경우인가요? 왜 application due date를 미루는건가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지금 사이트를 가서 확인해보니 6월 1일까지 미뤄지긴했네요.

제 생각에는 UMichigan에서 원하는 기준에 충족한 학생이 많이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에 strong 학교인데 상대적으로 GPA와 PCAT성적이 좀 적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좀 들긴하는데...또는 인터뷰에서 좀 부족했을 수도 있지요. 

인터뷰를 하고 Defer가 되었는데 따지는 것처처럼 연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중하게 어떤점이 부족했는지를 물어보시는 것이 좋지요.

6월 1일까지 연기가 되었으니 그때까지 성적이 GPA가 ALL A로 마무리가 된다던가 뭔가 드라마틱하게 update할 사항들이 있으면 수시로 연락해서 너무 간절하게 너희 학교에 가고 싶다는 의사표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자료를 살펴보니 학생의 성적은 Average정도 수준인데, 이런경우는 EC라던가 Interview 준비가 좀더 철저했었어야하는 생각이 들구요...

또는약대를 왜 꼭 가야하고, Umichigan 학교에 너무 간절히 가고 싶다면 Revisit을 해서라도 너희 학교에 꼭 간곡히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에서 유미시로 편입한 1년 위에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는 저보다 외부활동도 없고 성적도 더 낮았습니다.
근데 작년에 붙어서 지금 현재 재학중인데 이렇다면 제 인터뷰가 문제였을까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학생이 보기에 그 선배가 이룬 성과가 없다고 해도, 실제적으로 어떤 원서를 제출했는지는 모르지않습니까?

추천서가 완전 대박 좋았을 수도 있고, 인터뷰를 완전 예술로 했을 수도 있고, 
Statement of purpose를 완전 잘 썼을 수도 있습니다.

저 아이는 나보다 잘난거 하나도 없는데, IVY붙었다고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많이 만나봤는데,
그런 것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 붙은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대단했기때문에 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학측에서 아무런 기준도 없이 아무나 뽑는 것은 아니거든요. 몇년동안 입시를 살펴보니, 
합격한 친구들은 뭔가가 달라도 다릅니다. 
학생은 그 뭔가라는 1%가 어디선가 부족했을 확률이 높으니, 
자신의 원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학교측에도 연락해보셔서 
어디서 달랐던 1%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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