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학생이 보기에 그 선배가 이룬 성과가 없다고 해도, 실제적으로 어떤 원서를 제출했는지는 모르지않습니까?
추천서가 완전 대박 좋았을 수도 있고, 인터뷰를 완전 예술로 했을 수도 있고,
Statement of purpose를 완전 잘 썼을 수도 있습니다.
저 아이는 나보다 잘난거 하나도 없는데, IVY붙었다고 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많이 만나봤는데,
그런 것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그 붙은 학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대단했기때문에 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대학측에서 아무런 기준도 없이 아무나 뽑는 것은 아니거든요. 몇년동안 입시를 살펴보니,
합격한 친구들은 뭔가가 달라도 다릅니다.
학생은 그 뭔가라는 1%가 어디선가 부족했을 확률이 높으니,
자신의 원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학교측에도 연락해보셔서
어디서 달랐던 1%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