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을 보며 답변할게요!
1) VC (variable cost) curve를 그릴 때 처음에는 concave down으로 그리다가 concave up으로 그려서 용 모양으로 그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아래 도면)
VC (또는 TC : TC와 VC의 slope는 같습니다) 의 slope는 Total product의 slope와 mirrored image 입니다. 이건 efficiency와 관련이 있습니다.
처음 회사가 생산을 시작하고 일정한 양에 이르기까지는 Q를 늘려도 VC (TC) 가 늘어나는 양은 적습니다. efficiency가 높은것이죠. (첨부한 그래프의 빨간구간)
하지만 그 일정한 양을 지나면서부터는 Q를 늘릴때 VC (TC) 가 늘어나는 속도가 커집니다. 이건 the law of diminishing marginal returns 때문입니다. ^^ (첨부한 그래프의 파란구간)
질문으로 정리하자면요.
VC (variable cost) curve를 그릴 때 처음에는 concave down으로 그리다가 -> 빨간구간 : efficiency 가 높은 구간입니다.
concave up으로 그려서 -> 파란구간 : efficiency가 낮은 구간입니다. cost가 더 빨리 올라갑니다. 즉 생산성은 떨어집니다. the law of diminishing marginal returns 가 시작합니다.
샘이 첨부한 두번째 파일의 TP 커브를 보면 VC 커브와 mirrored image가 되는것을 볼수있지요. cost 와 production이 서로 반대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TP (total product) 커브에서는 초반에 빠르게 production이 증가하고(빨간구간), 이후에 the law of diminishing marginal returns가 시작하고 증가율이 느려집니다.(파란구간)
2) 교재 24쪽에서 perfectly competitive market에서 profit maximizing level를 정할 때 profit이 같다면 끝까지 가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dditional economic profit이 없으면 여전히 accounting profit을 벌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인가요?
-> Economics의 Marginal analysis에서는 MC(-)가 MR(+)보다 커져서 loss가 생기기 직전까지 계속 생산을 하는 것이 profit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포인트를 찾는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MR>MC에서 MR<MC로 전환되기 직전까지의 포인트까지를 찾습니다. ^^
3) 24쪽에서 MC curve를 그릴 때 처음에 내려가다가 나중에 law of diminishing marginal cost 때문에 올라가는데 처음에 생기는 갈고리 부분과 MR curve가 만나거나 지나게 된다면 그 때는 MC curve와 MR curve가 교차점에 두 개가 생기게 되는데 그 때는 어느 점이 profit maximizing level인가요?
-> MC curve와 MR curve가 교차점에 두 개가 생기게 되는데 -> 뒤에 생기는 포인트입니다. MC 커브가 increasing 한 후에 MR과 만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 이전은 Perfect competition 챕터에서 배우지만, MC의 decreasing 구간은 shutdown 구간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잘이해가 되었길 바랍니다 ^^
열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