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진서 학생 요즘 워낙에 메일 확인도 늦기도 하지만,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늦게 봐서 이제사 답을 올리게되었네요. 대단히 미안합니다. 기다렸을텐데.
일단 약대는 Pharm D. 과정을 알아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6년제 과정에 PCAT 약대 입학 시험을 보지 않아도 갈 수 잇는 좋은 program이지요. 문제는 이 과정은 유명한 대학에서는 제공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그중에 우리에게 알려지 rutgers대학인거지요.
일단 늦지않게 정신차리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GPA가 점점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니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UNC가 좋은 학교이긴하지만, 거기 못가면 더 좋은 학교도 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올 11학년 성적이 아주 중요합니다. SAT를 준비할 시간이 있으니 서둘러서 공부하세요. TOEFL도 공부하시고. ACT만으로도 대학할 수 있습니다, TOEFL은 외국 학생이니가 시험 보셔야합니다. 100점은 요구하구요.
인턴활동으로 약국에서 일하거나 제약회사에서 일하면 좋지요. 럿거스 약대가 좋긴 하지만, internship이나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다른 학교들이 더 좋을 수도 잇습니다. 시야를 넓혀서 약대를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비교적 합격율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