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좋은 질문을 해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질문 1에 대한 답변> 엄청 훌륭한 학생이네요. 2320점이라니요 ^^ 아니 그런데 왜 다시 시험을 봐야 하나 고민을 하세요.. 당연히 이제 STOP해야죠 ㅎㅎ 그런데 Test section별 score를 좀 보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요즘은 score choice라고 하니까 2320점이라는 것이 highest score combination인지 아니면 one time에 본 성적인지가 학교별로 판단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원하는 학교가 어떤 score choice를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질문 2에 대한 답변> Bio를 전공할 예정이라면 Medical 고려 중 일텐데.. 듣는 소문으로는 Bio전공이 꽤 GPA확보에 엄청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네요. Medical을 전공한다고 해서 반드시 Bio를 undergraduate에서 전공해야 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는 학교의 Biology의 경쟁이 높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Subject Test는 Math IIC, Chem, Bio 그렇게 보면 좋습니다. 3과목 이상이면 되구요.. 11월에 언어 쪽으로 하나 더 확보하는 것도 combination으로 볼 때야 나쁠 것은 없을 것 같아요.굳이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 history나 world history를 해야 하는 조건은 없습니다.
<질문 3에 대한 답변> 봉사활동은 매우 중요한 point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시간으로 재면서 이 학생을 붙일까 떨어뜨릴까 하는 학교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양이 문제가 아니라 질적으로가 문제라는 것이지요. 어떤 봉사활동을 얼마만큼 적극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는지가 중요하고.. 이러한 사항들을 나중에 추천서나 에세이에 반영하면 좋겠지요. 몇 년 전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어떤 여학생이 Habitat에 집 짓기 운동을 가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집 지으러 간다고 신나 했겠죠. 그런데 막상 가서 보니, 그 봉사활동에 온 학생들과 staff들의 세끼 식사 준비와 설거지가 이 학생의 담당임무였던 거죠. 얼마나 황당했겠어요.. 집 지으러 간 녀석이 밥하고 설거지하고. 그런데 이 학생이 밥 준비하면서 엄마가 우리를 위해서 365일을 수고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면서 여자의 역할이 어떤 것이며, 자기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등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이지요. 그 에세이를 쓰고, TOP school에 진학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따라서, 봉사활동이라는 것을 이전처럼 국제단체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던가 눈에 두드러지게 해야지만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봉사활동을 어떻게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 좋지 않을까요.
<질문 4에 대한 답변> 앞에서 과학클럽, 수학클럽, MUN등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club에서 핵심인물인지요. 그런 것들 하나하나가 leadership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학년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도 10개월 정도의 시간이 있으니... SAT시험에서 시간 save한 것을 최대한 activity에 반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때는, 두 가지.. 추천서와 Essay에 focus를 두고 준비를 함께 하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또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Lucia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