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방금전에 답변을 올려드렸는데, 한국으로 돌아와서 취업이 잘되는 방법은 저도 알고 싶습니다. ㅎㅎ
요즘 한국에 취업하기가 별따기보다 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ㅠㅠ
1. 2년제 컬리지 or 4년제 졸업 후 한국 인서울 편입
=> 절대로 권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2년제 CC를 갔다가 4년제로 Transfer하는 경우도 어렵지만,
한국대학에 굳이 다시 편입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4년제 졸업
=> 차라리 Rank가 낮은 대학이라도 4년제를 갔다가 기회가 된다면 더 좋은 대학으로 Transfer하는 것이 좋겠지요.
둘 중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 조언을 얻고싶고요, 1의 방법으로 간다면 한국의 대학교에서 편입신청 시 미국학교네임을 보는지, 학점&편입시험성적을 보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지금부터 준비시키면 미국이든 영국이든 입학하는데 까지 보통 얼마나 소요되는지(준비1년,대학2년 총 3년정도 걸릴까요?)
=> 제 생각에는 한국대학에 편입이 과연 중요할까싶습니다. 일단 유학을 나가서 공부한다면, 칼을 들었는데, 무라도 잘라봐야죠 ㅎㅎㅎ
요즘 이과나 공과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있기도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전공인듯 합니다.
미국대학에서도 어떤 전공을 공부하느냐에 따라서 취업의 기회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물론 가장 인기가 좋은 AI 관련 computer science or engineering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도저히 적성이 안맞는다면, Math or Statistics를 전공을 한다면 미국내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대단히 많이 있습니다.
자녀분의 문이과 적성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가급적 이과와 공과쪽으로 진학을 계획하시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