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네 현명하신 결정으로 생각됩니다.
유학이라는 것이 공부하겠다는 의지만으로는 어렵고,
경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한국 대학을 다니다가 편입을 하거나 대학원을 진학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대학을 졸업하면, 그것으로 학사편입은 IVY로는 불가능 할것이고, 대학원으로 진학을 하는것이 바람직하겠지요.
그리고 그때 IVY대학을 가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시간과 비용으로 생각한다면요.
국내 지방의 지방대학을 간다고 해도 미국 대학에서는 서울에 있는 대학이나 그 지방대학이나 구분을 못합니다.
어느 학교를 갔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대학을 갔더라도 거기서 ALL A를 받을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편입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교의 GPA와 Test 성적, 그리고 추천서입니다.
따라서, TOEFL이 100점 이상과 일정 수준 이상의 SAT 성적에 GPA ALL A을 가지고 있다면 TOP 30위권 이상도 갈 수 있습니다.
국내편입보다는 아마 미국 대학 편입이 훨씬 더 수월할 것입니다.
다만, 적응기간없이 바로 전공 공부를 해야할 수도 있어서 힘들 수도 있습니다.
cc라도 졸업후 한국에 돌아와서 인서울로 편입 생각이 있다고 한 이유는 아이가 한국에서 하고싶어 하는 일이 있어서 인데요,
이러한 경우가 있기나 한지 궁금하네요 워낙 입시가 어려워져서 재수보단 차라리 cc로 간 뒤에 나중에
한국 3학년으로 편입하는게 더 낫지않을까하는 생각이 있는거구요..(미국에 있으면서 편입영어 공부 시키면서요)
=> 글쎄요. 한국에서 하고 싶어하는 일에 대한 사항을 좀 알려주셔야 한국으로 돌아오는 것이 나은지
미국에서 공부하는게 나은지 지금으로서는 판단이 되지 않네요.
유학을 갔다가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국내편입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만,
국내편입시장을 제가 잘 모르는 관계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죄송합니다.
답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고 하니 기쁩니다.
자녀분도 생각치 못한 일이 생겨서 여러가지로 좌절할 수도 있겠지만, 다독거리시고 아직 청춘인데 무슨 일을 못하겠습니다.
꿈이 있다면 그리고 부단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꼭 이뤄진다고 알려주십시오. 그런 친구들 진심 여러명 봤습니다.
욕심이 아니라, 항상 끊임없이 노력하는 친구들은 꼭 성공을 하더군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