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죄송하지만, 한국에 있는 외국대학의 입시전형은 어떤지 제가 잘 알지 못하여 정확한 정보를 드리기 어려움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ACT와 SAT 둘다 모의 Test를 보고 학생이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경험상 시험에 따라서 자신에게 더 맞는 것이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두개의 시험성적의 편차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학들이 둘중에 하나 어떤것을 제출해도 인정해주는 것이니
어느쪽을 본다고 해서 이익이 있거나 불이익이 있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다만, ACT는 미국에서 학과목으로 수업을 들었을때 나오는 지문이라던가 시험내용이 더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에서 학교수업을 성실히 들은 학생한테 좀더 낫다라는 것이겠지요.
기본 상식이나 Vocab이 좋은 경우는 SAT가 나을 수도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뛰어난 친구들은 6학년때라도 SAT verbal 800나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칸 아카데미는 학생에게 맞는 자료를 찾기만 한다면 좋을텐데,
자료가 너무 방대하여 어떤 자료가 자기에게 맞는지 찾는데까지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무조건 안좋은 것은 아닙니다. 미국 학생들은 과외라는 것이 쉽지 않으니 칸을 적극 활용하기도 합니다.
한국 학생들은 effective하고 efficient한 것을 좋아하니까 아무래도 과외선생님이나
마스터프랩과 같이 Test prep oriented 되어있는 자료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요.
미국 대학중에는 SAT or ACT 없이도 갈 수 있는 대학이 수없이 많습니다.
3500여개 대학중에 SAT를 요구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TOEFL, GPA로 서류 심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왕 좋은 대학을 갈려면, SAT를 요구하고 높은 수준을 기대하는 학교에 가야
그 비슷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의 실력이 좋아야 실력이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갈 수 있는 이치입니다.
단순히 미국 대학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하여 진로를 찾을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