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저는 패스웨이라는 것을 학생의 질문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이전에는 조건부 입학이라고 불렀는데, 같은 내용의 이야기를 이름만 변경해서 그럴싸하게 보이게 하는 듯 하군요.
차라리 오래전에 있던 조건부 입학은 영어만 부족한 친구들을 (GPA와 다른 Activity는 모두 심사)
학교내에 ESL과정을 통해서 준비시켜서 자기네 학생으로 받아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패스웨이는 그조차도 안되는 불안한 프로그램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한국내의 대학에서 2년 공부하고 미국대학에 조건부로 입학시켜준다거나 뭐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계속 발전해가는 듯 한데, 다 부질없고,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
나의 실력을 키워서 미국에서 적응하기를 바래야지, 이런 편법을 통해서 무사히 입학이 가능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졸업은 더더구나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의 의견이 있어서 첨부합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sephlee54&logNo=221424691574&proxyReferer=&proxyReferer=https%3A%2F%2Fblog.naver.com%2Fjosephlee54%2F221424691574
유학원에서 Business를 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사업의 다각화로 이런 선택을 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다지 찬성하지 않습니다.
현재 정식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고등학교 GPA가 너무 형편 없을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미국에 CC로 가야하고,
GPA가 그럭저럭 3.0 가까이된다면 토플 성적을 빨리 받아서 조건부 입학이라도 가능한 곳을 선택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로 시간과 비용을 버리는 그런 선택은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