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추천서는 최소 3개 이상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College Counselor가 하나 쓰실 것이고, 인문학 (English or Social) 하나, 자연계 (Math or Science) 하나 받고 그 이상은 activities나 internship에서 추가로 받으면 제일 좋지요.
전공을 Biochem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English, Math, Chemistry에 받는 것이 가장 ideal합니다만, 차라리 과학선생님한테는 학생의 resume를 가지고 가서 선생님과 솔직하게 상담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Math 선생님은 솔직하게 쓰신다고 하는데 문의하신 학생과의 관계만 좋다면 무슨 문제가 될까싶네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선생님들과 사이를 돈독하게 만들어두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구요.
자연계에서 2개, 인문계에서 2개를 받아서 최종적으로 원서 넣을때에는 선택적으로 추천서를 골라서 보내도 뵙니다. 일단 추천서를 4-5개정도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바이오켐을 메이져로 하고 싶다고 했는데, 올해 바이오, 칼, 켐 ap시험을 보고 내년에 피직스를 들을 생각인데, 무슨 피직스 수업을 듣는 게 더 도움이 될까요? 저희 학교에서는 ap physics c M밖에 없어서 1 이나 2를 하려면 혼자서 공부해야 돼요..
=> Biochem를 Major로 한다면 굳이 AP Physics를 듣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그리고 바이오켐 전공 후 약대로 가는 게 좋을까요? 학과를 어떻게 바꾸는지(?) 궁금합니다.
=> 약대를 갈 예정이라면, 차라리 Biochem을 전공하는 것 보다는 Pharm D. 과정을 권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학교에는 이과를 위한 활동이 별로 없어서 지금까지 봉사활동, 운동, MUN밖에 못했는데 괜찮을까요? gpa는 4점 만점에 4.1이구요 (ap랑 honors 수업때문에 더 높아요) 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회같은게 없어서 상장은 못 받았어요.
=> 방학때를 활용해서 하고 싶은 전공관련 Internship이던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GPA가 좋으니 Test 성적과 Activities만 잘 준비한다면 충분히 원하시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