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내년에 AP Psychology VS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 이 두 과목중 무엇을 들어야할지 못정하겠습니다ㅠㅠ
=> 저라면 당연히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s입니다.
12학년이 되면 해야할 일이 많은데 시간도 없고 따로 공부도 해서 외워야하는 AP Psychology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medical/bioengineering으로 지원한다고 할때 AP Psychology가 절대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거 없이도 붙은 학생이 얼마나 많은데 그 과목에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시나요.
그 과목이 나쁜것이 아니라 그 관련한 전공을 하겠다면 모를까 학생의 경우는 선택의 option이 있다면 절대로 AP Psychology는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아 그리고 대학교에서는 에이피 시험 많이 치는 것을 중요시 하나요 (다 5점을 받았을 경우) 아니면 자신이 가고싶은 과랑 관련된 에이피 시험을 치는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나요??
=> AP 시험 과목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요. 그거야 당연하고, 자신이 가고 싶은 전공과 관련된 과목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그리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AP 과목중에서 4점 5점을 받은 과목은 대학들에서 Credit으로 인정해주는 경우는 101레벨 수업은 Pass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봤을때에는 굳이 그렇게 하는 것이 학생에게 더 이득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요. Credit을 많이 인정받으면 4년 과정을 3년으로 줄여서 공부할 수 있으니 학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큰 장점이겠지만, 2학년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들어서 A를 받기가 대단히 어렵겠지요. 그런 부분을 잘 고려해서 학점 인정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그 수업을 pass하는 것이 좋을지는 신중하게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