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건너 뛰기 내용으로 건너 뛰기
커뮤니티 COMMUNITY
전문가 유학 컨설팅
컨설팅에 대한 선택된 게시판 읽기
상담대상 본인 학년 GRADE11
거주국가 기타
카테고리 기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홍콩, 미국
제목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지금 일본에서 유학생활중인 11학년 학생인데요
지금 학기는 11학년 2학기예요.

제가 일본에서 국제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이 아니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환경도 그다지 좋지 않아서
예전에 다니던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로 다시 옮길까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11학년 2학이이다 보니 시기도 좋지 않고
대학도 원래 다니던 일본국제학교를 계속 다녀야 더 잘 갈것만같아요.

SAT는 딱 1500점 나왔고 한 번 더 볼 생각이고, AP는 2개있고 이번에 3개 더 딸 생각이에요.

지금 상황을 고려해서 더 스트레스 받지 않는 한국국제학교를 가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계속 일본국제학교를 다니는 게 좋을까요?

정말 고민이에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본에 있는 국제학교를 몇년을 다녔는지, 그 전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등등 좀더 자료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단순한 정보인 11학년 2학기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병이라던가 아주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이상 
학교를 안옮기는 것이 대학지원하는데에는 훨씬 더 유리합니다.

한국에 돌아온다고 한들 적응하느라고 시간도 까먹는데다가 12학년이 되는 것과 동시에 대학원서 작성해야하는데, 
도와주는 선생님을 찾기는 훨씬 더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한국 국제학교라고 훨씬 수월한 것은 없고, 학원이라던가 유학원이 있으니 좀더 도움을 쉽게 받는 정도 수준이겠지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12학년까지 GPA를 잘 마무리해서 대학 진학을 서두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P.S.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진다던가 우울증이나 향수병이 생겨서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굳이 남아있을 필요는 없겠지요. 
학생의 건강상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런 극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11학년 12학년은 같은 학교에 남아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