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본에 있는 국제학교를 몇년을 다녔는지, 그 전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등등 좀더 자료가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단순한 정보인 11학년 2학기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병이라던가 아주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이상
학교를 안옮기는 것이 대학지원하는데에는 훨씬 더 유리합니다.
한국에 돌아온다고 한들 적응하느라고 시간도 까먹는데다가 12학년이 되는 것과 동시에 대학원서 작성해야하는데,
도와주는 선생님을 찾기는 훨씬 더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한국 국제학교라고 훨씬 수월한 것은 없고, 학원이라던가 유학원이 있으니 좀더 도움을 쉽게 받는 정도 수준이겠지요.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12학년까지 GPA를 잘 마무리해서 대학 진학을 서두르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훨씬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P.S. 하지만, 스트레스가 너무 극심해진다던가 우울증이나 향수병이 생겨서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굳이 남아있을 필요는 없겠지요.
학생의 건강상태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그런 극도의 상황이 아니라면, 11학년 12학년은 같은 학교에 남아있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