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매우 활기차고 신나게 학교생활을 하는 듯한 느낌의 학생이군요
아시다시피 EC가 중요합니다만, 기본적인 GPA와 Test성적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현재 제가 HOBI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고 교내에서는 mock trial, mun chair, basketball club, soccer club, 육상부, 발명 동아리, 경제 동아리, round square club(we will have conferences with foreign school students), 환경동아리, TED와 연계하는 스피치 동아리, 공정무역 동아리, 국경없는의사회 주니어 서포터즈 등에서 활동 중입니다. 앞으로 각종 대회에 참여하고 활발하게 활동할거같은데요!
=> 여러가지로 다양하게 Leadership을 보여주는 EC를 잘하고 있습니다.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깊이 있게 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핵심은 기록으로 남겨둬야하는 점입니다.
어떤 Project를 계획을 했다면, 그 계획서를 만들었던 초안부터 진행과정을 세세하게 기록으로 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으로도 남겨도 좋고 동영상이면 더 좋고
더불어 요즘은 대학교 원서 지원할때 동영상 링크를 연결할수도 있으니 지금 EC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료확보라는 것에 핵심이 있습니다.
얼마전에 미국에서 대학입시 사기가 있었지요. 앞으로는 EC나 background check에 더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
더불어 추천서도 연결이 될 수 있구요.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런 활동들을 디벨롭시키면 좋을까요? 다른 하면 좋을 활동들이 있을까요?
=> 더 EC를 추가하는 것 보다도 하는 활동들이 School Newspaper이던, Local Newspaper이던 어디서든지 언론에 나올 수 있으면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겠지요. 특히 TED는 인기가 있는데, 연습과정부터 최종본까지 준비했던 과정들을 보여주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같은 것을 에세이로 써도 좋구요.
그리구 저 위의 동아리에서 captain이나 장 역할을 맡는다고해도 학생회를 하는게 메리트가 있나요? 여러 선배들이 student council을 거친거같더라구요..그런데 그걸 하는게 많이 도움이 되고 안하는 학생보다 메리트를 확실히 주는지 여쭤보고싶어요ㅜ!
=> School Government이던 동아리에서 Captain하는거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어떤 일을 했는지가 더 중요하지요.
그래서 EC를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입니다.
미국 IVY에서 인재상으로 찾는 학생들은 Leadership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Leader로서 어떤 딜레마를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했는지 보여주는 것이 미국에서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형식적이던 실질적이던 Leadership을 보여줄 수 있는 EC에 집중하는 것이 더불어 중요합니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시는 대학에 진학하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