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서울대의 경우는 자료를 열어볼 수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국내대학의 입시의 경우는 워낙에 전형이 자주 바뀌니까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측에 사전에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국내 대학을 가던 미국 대학을 가던 일단 GPA와 SAT는 필수입니다. 자녀분과 같이 중간에 국가를 변경해서 공부하는 경우 학습 적응도 문제이겠지만, 문화적인 충격도 감안하셔야 할듯 싶습니다. 다시 한국을 갈 예정이라면, 한국에서 배우는 교과서도 가지고 와서 학생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듯 싶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경우에, 국어와 역사의 부분에서 제일 힘들어 하더군요. 거꾸로 미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어와 역사가 배우기가 가장 어려운 듯 싶습니다.
너무 classic한 책들을 무리하게 읽히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Test를 통해서 검증해가면서 Reading의 수준을 올리는 것이 어떨까요? 얇은 책이나 좀 쉬운 책들을 먼저 선정해서 자신감을 주고 Reading이 지루하고 재미없다는 생각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Vocab의 수준을 먼저 올려두는 것도 책읽기에 자신감을 높이는 것의 한가지 방법일 듯 싶습니다.
아이비리그의 진학의 준비과정에 대해서는 여기 상담한 번호 2번에 보시면 있습니다. 그리고 도서추천목록는 collegeboard에서 추천하는 101권의 list를 드립니다. 이중에서 쉬운 책부터 골라서 읽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www.collegeboard.com/student/plan/boost-your-skills/23628.html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