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야무지게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네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면 혼자서 걱정하는 부분을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훨씬 좋지요.
부모님과 상의해서 여러군데 상담받아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는 찬찬히 결정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서 잘 생각해보면 대학도 대단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은 전공인것 같습니다.
미국애들도 전공에 따라서 취업에 대한 여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연봉이라던가 근무조건도 크게 차이가 나구요.
accounting도 좋기는 하지만, 외국학생들에게 대한 job offer를 줄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편이라서
이왕이면 이과나 공과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어떠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Accounting쪽으로 꼭 하겠다면 Financing을 겸하여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구요.
이 전공으로 하게된다면, 사전에 준비했던 회계 자격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activity는 학생이 잘 준비하고 있어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대외적인 상을 받은 것이 있으면야 좋겠지만, 모든 학생이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교내에서라도 어떤 활동을 구체적으로 리더쉽을 가지고 꾸준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activity를 통해서 힘들었거나 실패한 부분이 어떤 것이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극복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실패를 다시 안할 수 있는 교훈을 얻었는지 등을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른 학생들과 차별을 드릴 수는 없어서 학교에 대한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짜피 Early는 1-2개 쓰고 Regular는 7-12정도에서 쓴다고 한다면
일단 지원하고 싶은 Reach 학교들을 다 쓸 수 있으니 미련없이 모두 지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business-overall
일단은 Test 성적을 일단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