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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예일, 듀크, 존스홉킨스
제목 대학 리스트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짜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국제학교 다니는 11학년 여학생입니다!

11학년이 되었으니 조금씩 대학리스트도 짜야할것같아서 혼자 생각을 계속 해보고있는데
아무래도 컨설팅이나 학원도움이 없다보니 조금 막막하더라고요.
SAT 1은 아직 안쳤고요, 12월달에 처음 칠 예정입니다.

학원을 다니질 않아서 정확하게 점수를 예상할 수는 없을 것 같으나 연습때는 1400 후반에서 1500까지 있고요.
목표점수는 1550정도로 놓고있습니다! SAT 1은 매쓰투씨를 쳤고 아직 점수는 못받았고요,
5월 AP 시험끝나고 피직이랑 켐 칠 예정입니다. GPA는 학교에서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10학년때는 4.06이 weighted였고 cumulative로는 10학년때까지 3.89정도 되는 것 같아요.

AP는 작년에 Psychology쳐서 5점 나왔고 이번년도에 Physics I, Calculus AB, Statistics 3개 칠 예정입니다.
12학년때도 4개정도 들을 생각입니다. 전공은 물리나 accounting 생각하고 있습니다.

Extracurricular activity는 제가 최대한 신경쓰고있는 분야인데요.
클럽은 한두개로 최대한 집중해서 하는게 좋다고 들었는데
정말 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들이라 포기하고싶은게 없어서 다섯클럽 다 하고있습니다.
그중 세클럽에서 리더십 포지션이 있는상태고요,

하나는 댄스관련한 클럽인데 independent concert도 2번 주최해서 기부했고
여기 주변학교들이나 동네에서는 꽤 알려져서 콜라보도 많이하고 공연도 많이해서 쓸게 많습니다.
다른 하나는 학교공식 기자단이고 제가 살고있는 도시 공식 기자단이라 저명하기도 합니다.
클럽 다섯개중에서는 NHS에도 있는 상태입니다.

스포츠는 Cross Country도 고등학교 3년 계속하고있고 이번년도에는 여기저기 대회도 많이다녔네요.
학교에서 한건 많은데 학교 밖에서 아직 한게없어서 좀 걱정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다들 대회나가고 상타오고 그러는데 거기까지는 아직 생각을 많이 못한 것 같아서요.
대신 accounting에 관심도 있어서 회계 자격증을 하나 따놨고요, 원서내기전에 하나 더 딸 예정인데
이것도 임팩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목표는 크게 크게 잡는게 좋을 것 같다 생각해서 Yale, Duke, Johns Hopkins등등을
reach로 잡아놓고 공부하고 있는데
지금 많이없지만 제가 준비해놓은것에서 대학리스트를 어느정도 잡을 수 있는지
또 어떤 부분들을 노력해나가야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야무지게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있네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면 혼자서 걱정하는 부분을 많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훨씬 좋지요. 
부모님과 상의해서 여러군데 상담받아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는 찬찬히 결정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들어서 잘 생각해보면 대학도 대단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훨씬 더 중요한 부분은 전공인것 같습니다.
미국애들도 전공에 따라서 취업에 대한 여부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연봉이라던가 근무조건도 크게 차이가 나구요.
accounting도 좋기는 하지만, 외국학생들에게 대한 job offer를 줄 수 있는 회사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 편이라서 
이왕이면 이과나 공과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어떠할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Accounting쪽으로 꼭 하겠다면 Financing을 겸하여 공부하는 것이 더 좋을 듯 하구요. 
이 전공으로 하게된다면, 사전에 준비했던 회계 자격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activity는 학생이 잘 준비하고 있어서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대외적인 상을 받은 것이 있으면야 좋겠지만, 모든 학생이 외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학교내에서라도 어떤 활동을 구체적으로 리더쉽을 가지고 꾸준히 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activity를 통해서 힘들었거나 실패한 부분이 어떤 것이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극복하지 못했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실패를 다시 안할 수 있는 교훈을 얻었는지 등을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른 학생들과 차별을 드릴 수는 없어서 학교에 대한 추천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짜피 Early는 1-2개 쓰고 Regular는 7-12정도에서 쓴다고 한다면 
일단 지원하고 싶은 Reach 학교들을 다 쓸 수 있으니 미련없이 모두 지원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national-universities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business-overall

일단은 Test 성적을 일단 잘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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