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외국인이라서 불평등하게 심사받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신다면 그건 아니고,
학생수에 대한 제한이 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신다면 그건 분명히 있습니다.
서울대에서 아무리 중국학생이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서울대 반을 중국학생으로 채울 수는 없지않습니까?
그럼, 미국 시민권을 받으면 훨씬 더 유리한지에 대해서 물어보신다면, 완전히 똑같은 GPA, SAT, Activity가 있다면
아무래도 미국 시민권과 영주권이 있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한 것이 사실이겠지요.
하지만, 미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도 많아서 요즘은 학생들 수준이 많이 좋아졌을 뿐만 아니라
좋은 성적과 Activity가 있어서 좋은 대학가는 것은 엄청 힘들어졌습니다.
IVY대학에서 외국학생의 비율은 10-20% 미만입니다. 때로는 10% 미만인 경우도 있구요.
지금 그렇다고 해서 시민권을 받을 수가 있는 것도 아니니
일단 주어진 조건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지원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