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모의고사 성적의 차이가 너무 많이 나긴하네요.
보통 100-200정도인데, 400점은 무슨 문제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하지만, 아직 11학년이고 내년 여름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조금 시간을 두고 공부를 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12월 성적은 취소 가능하면 바로 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요. 12월 성적이 나왔는데, 너무 낮았다가 다시 300-400점 이상으로 성적이 다음 시험에 오를 경우는 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더군요. Cheating했다고 가정을 두고 있게되어서 성적이 바로 released 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는데, 큰 문제 없을 경우에는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성적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한국에서 미인가라는 것은 한국교육부 미인가라는 뜻이지요? 미국 정규학교 Credit은 받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런 경우는 GED 시험을 보지 않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미국 검정고시 GED를 시험을 따로 봐야할 것입니다.
Target 대학의 수준이 어느정도냐 따라서 GPA와 SAT 성적의 수준이 중요한데, 상위 50위권 대학을 목표로 특히 Engineering을 지원할 계획이라면 SAT성적이 아무래도 중요합니다. 물론 주립대의 경우는 GPA가 중요하기는 하구요.
인터넷에서는 SAT성적을 고려하지 않는학교들도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아무래도 성적이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것이 확실히 더 유리할 것입니다.
SAT II Subject도 준비중인가요?
일단 GPA를 All A를 받고 SAT를 신경쓰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SAT에서도 어느 부분에서 점수가 안나오는지 분석해서 관련한 수업도 듣고 Tutoring도 받으시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혹시 모르니 TOEFL도 시험성적을 가급적 내년 초까지는 받아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top-engineering-schools/eng-rankings
그리고 전략만 잘 세운다면 SAT II Subject 없이도 얼마든지 Purdue, Georgia Tech,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등등 좋은 공대를 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SAT 1 성적은 아무래도 중요하게 고려되니, 그부분은 끝까지 포기 마시고 열심히 공부시켜보시는 것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