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명 학생 안녕하세요.
다시 연락주셔서 반갑네요. 네 기억합니다.
한국에서 미국 대학 수업을 들으려면 거의 좀비인생을 살고 계시겠군요 ㅎㅎㅎ
고생많으십니다. 쉬운일이 아닌데. 그래도 기숙사비도 아끼고 엄마밥 먹고 가족들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긴 하겠네요.
1. 제가 지금 준비해야할 것이 토플, 에세이, activity 가 있는데, 사실 이것 말고도 SAT를 준비해야할지 말지 여쭤보기 위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SAT는 코로나 시험때문에 많이 취소되고 많은 대학에서도 OPTIONAL 로 돌렸더라고요..
제가 가고싶은 학교도 편입생에 한해서는 SAT가 OPTION인 것도 있는데 , 최대한 컴공으로 유명한 TOP 5 학교는 가고싶은데..
SAT를 봐서 고득점을 낸다면, 합격률이 꽤 올라갈까 해서 여쭙니다.
아니면 SAT 대신에 다른 것을 준비하는 것이 맞을지.. SAT는 어느정도 점수를 받아야 의미가 있을까요?
=> 굳이 반드시 TOP school에 가겠다는 목표가 확실하다면 SAT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만약에 SAT 없이 TOP School에 지원하려면 분명히 엄청난 논문발표나 연구실적이 있거나 무슨 아주 확실한 성과가 눈에 보여야 가능할것입니다. 그게 너무 상식적이지 않을까요? 성적도 없는데 뽑으려면 눈에 두드러지게 다른 학생과의 차별이 확연히 보여야죠.
SAT or ACT 둘중에 하나인데, 학생에게는 아무래도 SAT가 더 나을 듯 싶어보입니다.
2. 군대에 관한 문제입니다.
군대를 갔다와서 편입지원을 할지, 아니면 편입지원한다음 군대를 갔다올지 걱정입니다.
질문은, 편입지원을 하고 그 학교를 합격을 한다면, 바로 한학기도 다니지 않고 휴학한 후 군대를 다녀올 수 있나요?
만약 학교마다 방침이 다르다면, 그 부분은 학교홈페이지에서 어느 부서에 물어봐야할까요..?
=> 지금 마음이 생겼을때 얼른 지원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합격하고 나서는 military service의 이유로 합격을 defer 할 수도 있고 1학기만 다녀두고 군대를 다녀올 수 있기때문입니다. 제대할때 할 수도 있겠으나 그때는 시간이나 맘의 여유가 쉽지 않을것입니다. 군 사유는 DEFER 가능합니다 (99%이상 ^^ 혹시나 모를 1프로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3. ACTIVITY에 관한 내용입니다.
사실 제가 편입하려는 학교에 지원하기 전에 , 무슨 ACTIVITY를 해야할지 감이 안옵니다.
인턴십도 무엇인지 감이 잘 안오고..
그냥 무작정 아무 봉사활동이나,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것이 적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어느정도 합격에 도움이 되는 가이드라인이 있나요?
--> 예를 들면 : COMPUTER SCIENCE와 관련이 있는, 그 과에서 요구하는 ACTIVITY 를 해야합니다.
=> 저는 Computer science 전공자도 아니지만서도, 상식적으로 그 학과에서 요구하는 programming 언어라던가, 아님 어린 학생들에게 coding을 가르치는 일을 해본다던가 (요즘 온라인으로 가르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아님 cyber security 관련 활동이라던가 좀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찾자고 맘을 먹는다면 할 수 있는 일들은 많을 듯 싶은데요.
Iowa state university도 좋은 학교입니다. 혹시라도 원하는 대학에 Trasnfer가 안된다고 해서 좌절하실 것 없습니다.
나중에 대학원으로 장학금 받고 박사코스 가시면 됩니다. 그런 학생들 많이 봤습니다. 전공 선택이 좋으니 학교이름에 너무 목메다실 것 없다는 것도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대학원 박사코스에 잘 가기 위해서 지금 교수님들과 연구실적도 많이 쌓고 친분도 쌓아서 더 좋은 추천서로 가는 것도 좋을 듯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정명 학생이 세운 목교가 있으니 끝까지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