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정말 오랫만의 상담글이라서 무척 반갑습니다.
헝가리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친구 가족이 체코에 있어서 그런지 남다르게 가깝게 느껴지네요.
제3국가에서 공부를 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힘들던데 그곳에서 10학년 11학년을 성적관리를 잘하고 있다니 정말 장한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1. 대학들에서 9학년 gpa를 대입에 많이 고려를 하나요?
=> 10-12학년에 비해서는 거의 무게중심이 없습니다. 약 10프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문제는 4년치 GPA 평군을 내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2. 대학에서는 4년 average gpa를 중요시하나요? 아니면 각 grade별 average gpa를 중요시하나요?
=> 주립대에서는 별수없이 4년 전체 Average GPA를 Data로 제출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지만, 사립대의 경우는 각 Grade 별 성적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현재 다니는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추천서에 그런 내용을 언급해주시기를 부탁드리는 것이 아주 효과적일 수 있을것입니다. 한국과 헝가리의 외국인 학교다 다른데도 불구하고, 외국에서 훌륭하게 공부하고 있는 부분을 강조해주십사 말씀드려보세요.
3. 대입 에세이에 중3때 한국에서 있었기 때문에 gpa가 낮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거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학생이 그 GPA에 대한 언급을 한다는 것은 변명과 핑계가 될 수 있음으로 절대로 에세이에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그렇게 설명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대입에세이는 학생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하는 것이니, 학생의 인생 목표라던가, 한국과 헝가리에서의 자신 내면의 변화라던가, (그래서 학업에도 바람직한 영향을 줄 수도 있었다는 늬앙스정도?) 그런 학생을 알 수 있는 Unique한 내용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4. 제가 만약 ED 혹은 정시로 Sat 1470 / AP Cal BC 5점, Chem 5점, AP Computer Science principle 4점 / Amc91.5, AIME qualified/ GPA 11 12학년 4.4~4.5유지/ 스펙을 가지게 된다면 제가 희망하는 학교들은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교외활동이나 정확한 GPA없이 판단하시기는 어려우시겠지만 합리적인지만 가볍게만 판단 부탁드립니다)
=> 전공이 어떤것인지에 따라서 다르지만, Computer Science라고 한다면 합격율 3프로정도일것입니다. ㅎㅎㅎㅎㅎ 올해 입시가 진짜 미친듯이 미친듯이 Engineering & Computer Science가 장난아니었습니다 학생과 같은 조건이었던 학생이 생각보다 고전해서 저도 꽤나 놀랐었습니다.
올해 입시를 준비하신다면, 전략적으로 전공과 대학을 많이 조사하셔서 성공적인 입시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