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중국에서 아무래도 정보를 구하기도 어려운데 그 중에 마스터프랩이 있어서 가뭄의 단비같은 느낌일듯 합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들 대부분이 마스터프랩에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서 참 반갑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학생과 알게도 되었네요.
학생분이 설명해주신 것에 따르면 토플과 SAT와 Activity 등등 해야할것들이 한꺼번에 있어서 힘들어하는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여기서 가장 최고의 우선순위는 GPA입니다. GPA는 무조건 3.7-8 이상은 받아야합니다.
GPA 3.4의 성적을 가지고서는 SAT도 TOEFL도 전혀 필요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무조건 선생님들 매일 찾아가는 한이 있더라도 ALL A로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그것도 부족하면 과외샘을 찾으세요. Test 성적은 재수를 해서라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지만, GPA는 다시 만들어 낼 수가 없습니다.
더불어 추천서를 받을때 더 좋은 추천서를 받으려면 무조건 GPA가 먼저 선행이 되어야할 것 입니다.
한국 대학을 갈 것이라면 TOEFL은 무조건 110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지만, 미국 대학을 지원하려면 100이면 됩니다. 각 section은 25점 이상 요구하는 학교들이 요즘은 많구요. Reading 20에 Speaking 30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단 GPA를 먼저 만들어 두고, TOEFL을 해야겠지요. 모의 성적이 95점이라고 했는데, SAT를 같이 시작해도 좋긴하겠으나, TOEFL과 SAT의ㅣ 시험 유형이 다르니 전략을 좀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SAT는 지금부터 내년 여름방학까지 1년정도 시간을 두고 Vocab을 바짝 외워가면서 준비할 수 있을 듯 한데 TOEFL은 가급적 단시간안에 빨리 100점을 받도록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section이 부족한지를 분석해서 section별 과외샘을 단기간에 바짝 시험유형에 익숙해서 빠른 시간내에 성적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야 SAT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지요.
현재로서는 GPA가 3.4정도로는 AP는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3.4정도면 AP를 고려할 필요도 없는 중위권 대학을 가게 될 확률이 높으니까요.
그러니 어떤 것이 중요한지 우선순위를 잘 생각하셔서 올 일년 알차게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