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지금 10학년을 마쳤다면 앞으로 AP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2년이 남았으니 너무 조바심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불어,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AP과목을 얼마나 제공하는지, 졸업요건은 어찌되는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을 어떤 Credit을 원하는지를 사전에 잘 확인해보시길 적극저긍로 권해드립니다. 영어4, 수학4, 과학 4 (자연 이공계), 사회 3 or 4, 외국어 3 or 4, 기타 예체능과목 2 or3 정도는 챙겨두어야하는데, 9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전체 curriculum을 counselor와 부모님과 함께 사전에 살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전공을 지금 당장 정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저는 대학 졸업하고도 제가 유학컨설팅 일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는걸요. 학부때 교육하 대학원을 MBA를 공부했는데, 결국 유학컨설팅을 일하면서 아 다 공부할때는 이유가 있었던거구나라는 것을 한참 뒤에나 알았습니다.
다만, 학생이 좋아하는 또는 잘하는 과목이나 분야를 중점적으로 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공대나 의대나 건축이나 수학과 과학이 기본이 되니 그쪽 관련한 AP과목을 많이 들어두는 것은 절대로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AP과목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니 또는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선택해서 시험을 봐도 됩니다.
https://apstudents.collegeboard.org/
모든 과목 list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꼭 전공관련한 과목만 AP를 들어야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되도록 학교에서 허락하는한, 또는 학생의 개인 능력 최대한으로 많이 들어두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