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여기 상담글 받는 이메일에 문제가 생겨서 상담글 온지 몰라 답변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대학 summer program이 좋은 경험은 되겠지만, 저는 그것이 꼭 필수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SAT 공부하러 한국에 가게 된다면, 한국에서 수의학 관련한 연구기관이나 아님 가까운 동물병원이라도 가서 internship/part time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 근처에 동물원이 있다면야 더더욱 좋겠지만, 그렇기는 어려우니까요. 우리가 internship이라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학생의 진심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정도를 원하는 것이겠지요. 정히 안되면 환경보호 운동도 큰 범주에 관련해서는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중국에서 아무래도 외부할동을 하기는 어렵겠지만, 학교내에서의 환경보호활동 (batteries 분리라던가 쓰레기 분리라던가, or 환경관련 단체 fund raising이라던가 등등)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것입니다.
학교 성적이나 SAT 성적이 activities보다 훨씬 훨~~~~~~씬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기본기가 갖춰 있어야 그다음 activities도 있는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