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8년째 유학중이시라는데, 한국어로 Typing할정도의 한국어 실력이 있다고 하니 대단하십니다.
첫쨰로 제가 한국학생이 미국으로 유학가는 거에 대한 전문상담을 하는 사람이어서, 외국에서 공부하여 한국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에는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만, 대략적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린다면... 아시는것처럼.. 한국대학들은 내신 GPA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IB가 어렵다면, 굳이 그 course를 듣지말고, AP를 시험으로 Credit을 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최근 너무 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앞으로는 AP성적와 Subject Test성적을 인정하지 않겠다고 했던 기사를 얼마전에 본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지만, 조만간 또 언제 바뀔수도 있으니, 일단 Test성적에는 투자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입학사정관제를 한다면, 특기활동이나 봉사활동도 매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수시준비는 12학년 졸업후 9월에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따라서 요강이 많이 다르니, 직접 전화로 문의하여 확인해보시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11학년말에 SAT시험을 보는것은 괜찮으나, 모의 Test를 여러번 해보시고 어느정도 나오는지 가늠하고 시험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되겠으나, 너무 무리해서 하실것도 없습니다. 그 비용이라면, Online에서 하는 Masterprep에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혼자서 준비하셔야하니 끈기가 필요할 것이고, 문제풀이도 여러번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그럼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