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건너 뛰기 내용으로 건너 뛰기
커뮤니티 COMMUNITY
전문가 유학 컨설팅
컨설팅에 대한 선택된 게시판 읽기
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예일, 옥스포드 (영국), 프린스턴
제목 SAT점수와 특별활동에 대해서 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전 지금 미국 나름 명문고; (20위정도)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11학년 학생인데요,
제 드림스쿨은 예일 / 영국에 옥스포드대학교에요,
biology전공하고 부전공이나 더블메이저로 history도 하고싶습니다.
지금 SAT는 이번 12월에 한번 봐서 아직 점수는 안나왔고요,
3월에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SAT 2는 지금 math 2c, chem, world history봤는데..
다 그렇게 막 좋은 성적은 아닌거같아서 걱정이네요,
6월에 AP끝나면 biology랑 u.s. history도 볼 예정인데
지금 나온성적은 math2c 790, chem 760, world history 730이에요
gpa는 지금 weighted 4.3~4.4정도 되구요,
AP는 10학년떄 chem이랑 calc ab봐서 둘다 5점나왔구요,
올해는 us history, calc bc, bio듣고있어요..
제 질문은..
1. world history를 다시볼 필요가 있을까요??
750은 넘어야한다는데..
학교성적은 A나오고 요즘 ap us history듣는것도 A나오고있긴한데 그래도 점수가 찜찜해서..
6월에 다시봐야되나..하고 있었거든요.

2. sat가 최소 얼마정도 되야 가능성이 있나요??
지금 gpa는 4.3~4.4정도로 잘나오고있긴한데..그래도 시험성적도 중요한지라..

3.보통 사람들이 예일, 프린스턴 하면 진짜 특별한 활동이나 수상경력이 한두가지는 있어야한다고하잖아요,
근데 전 그런건없거든요..
그냥 모 뉴스페이퍼 에디터나 리더쉽프로그램참가한거, 한국 대학교나 과학 institute에서 인턴한거, 글로벌 ngo에서 온라인봉사/인턴하고있는거,,.모 이런거정도인데..
특별활동을 얼마나 더 해야할까요??

4.바이오나 히스토리를 같이 공부할수있고 (꼭 더블메이저아니고 마이너라도)..
앞에 mention한 stat으로 볼때 또 어느대학교정도가 적합할까요??
아직 sat점수이런것도 안나왔지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아 모처럼 아주 구체적으로 자신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질문해주시는 것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일단 좋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하니.. 좋은 추천서 받는 것이 중요한 관건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이글을 본 다른 학생들은 좀 질투를 할 수도 있는 성적인데 뭐가 크게 걱정인가요. ^^

 

1. world history를 다시볼 필요가 있을까요?? 750은 넘어야한다는데.. 학교성적은 A나오고 요즘 ap us history듣는것도 A나오고있긴한데 그래도 점수가 찜찜해서.. 6월에 다시봐야되나..하고 있었거든요.

=> GPA가 전체적으로 4.3-4.4를 유지하고 있다니, 크게 걱정할 꺼도 없고. Test 성적이 750넘어야한다는 기준이 있는 것도 없습니다. 대략 그정도면 academic level이 좋다고 생각되는거고. 지금 학생의 수준은 매우 훌륭한 정도입니다. 그 3과목 다시 안봐도 충분히 지원자의 수준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2. sat가 최소 얼마정도 되야 가능성이 있나요?? 지금 gpa는 4.3~4.4정도로 잘나오고있긴한데..그래도 시험성적도 중요한지라..

=> GPA가 그정도면 훌륭하게 잘 나오고 있으니까, 그것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구요.. SAT는 2200정도면 IVY정도 얼마든지 target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Yale등의 몇군데 IVY 대학들은 all test scores의 성적을 요구하니까, 무조건 test를 많이 본다고 해서 좋을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잘 고려해서 신중하게 시험을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3월 시험을 본다고 했는데, 전 기겁을 하고 3월 시험 말리는 편입니다. 왠지 모르게 한국 학생들이 시험을 잘 봤다고 하는 경우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뭐 보면 안된다는 법칙이 있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경우의 수를 보자면 확률적으로 잘 보기가 어려우니까 잘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3.보통 사람들이 예일, 프린스턴 하면 진짜 특별한 활동이나 수상경력이 한두가지는 있어야한다고하잖아요, 근데 전 그런건없거든요.. 그냥 모 뉴스페이퍼 에디터나 리더쉽프로그램참가한거, 한국 대학교나 과학 institute에서 인턴한거, 글로벌 ngo에서 온라인봉사/인턴하고있는거,,.모 이런거정도인데.. 특별활동을 얼마나 더 해야할까요??

=> 일단 전공을 Biology로 한다고 하니까, 그것과 관련된 science activity가 하나쯤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물론 수상 경력이 많으면 훨 유리합니다. 아무래도 보여주는 것이 더 많으니까 좋아하겠죠. 차라리 AP를 좀더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것도 하나 요소가 되니까요. Activity도 어느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얼마정도 그 가치를 높일 수 있느냐에 따라서 에세이에 반영이 되는 거니까 잘 생각해보구요. Boarding에 다니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activity에 대한 제약이 있을 수도 있는거니까 학교 activity를 좀더 열심히 다양하게 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바이오나 히스토리를 같이 공부할수있고 (꼭 더블메이저아니고 마이너라도).. 앞에 mention한 stat으로 볼때 또 어느대학교정도가 적합할까요?? 아직 sat점수이런것도 안나왔지만요..

=> ㅎㅎㅎ Biology를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Medical에 욕심을 내는 학생 같은데.. History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을까 아주 걱정이 되는데요. 물론 History야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긴 하겠지만, 대학에서 GPA 유지하는 것은 고등학교때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어렵거든요. 요즘 대학가서 진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솔직히 넘 욕심을 내는 것은 아닐까요? ㅎㅎ 일단 직업을 어느 쪽을 할지 큰 category를 정하고, 그 담에 Major를 정하고 Minor는 차후에 대학 다니면서 optional하게 생각해봐도 좋을 수 있구요. 솔직히 이 Biology와 History 만 순수하게 공부한다고 하면 Liberal Arts가 좋을 수도 있지요. 그리고 성적이 다 나온 것도 아니고, 학교 추천은 개별적으로 잘 알지 못하면서 하기 쉽지 않구요. 워낙 저보다도 학생이 좋은 대학들에 대한 정보는 많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Oxford는 제 전공이 아니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긴 어렵구요. IB나 AP과목에 대한 limit수가 있다고 들었고, 지원하고 나면 Interview를 따로 해야한다고 이야기도 들었구요. IVY에서도 Interview가 있지만, 그것과는 차원이 많이 다르다고 해서 전 주로 대학원으로 학생들에게 권하고 있지요. 그럼 앞으로 진학준비를 하면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