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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유학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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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 of M, Vanderbilt, NYU(stern 말고요...), UCLA, UCB, WISCONSIN-Madison, Rochester, Syracuse,
모두 국제학과요... 정치외교학이나...
제목 안녕하세요! 많이 많이 부족한 11학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동현입니다!
저는 외고를 다니다가 1학년 2학기 기말고사보기전에 유학을 왔는데요!
참 애매하죠.. 수능공부잘하다가 갑자기 유학이라니..
반년 하향해서 10학년 2학기로 들어왔습니다.
아무래도 미국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제 보잘것없는 스펙.. 을 알려드릴께요...

sat학원은 겨울에 한번 다녀봤습니다....
sat학원 다니기 전 기본실력...? 다 찍어서 CR 460 Math 710 WR530 나왔어요...

gpa는 11학년 1학기꺼 honor합쳐서 3.48이요... 외고 성적이 다 B, C에요... 다 83~87 사이에요,, 하나는 74구요. 그래서 C에요.. 중학교 성적은 카운슬러가 수우미양가로 했다네요.,.. 수는 A, 우는 B이런식으로요... 근데 외고는 객관적 점수로 넣는데 영문성적표에 80~100이 우수, 60~80이 보통, 40~60이 미흡이라 나왔는데...
그럼 80~100이 에이란 소리죠?
죄송합니다 딴길로 샜네요... 외고성적이 조정이 되야 gpa가 오를것 같애요.. 외고에서 80이상 받기도 힘들었어요..

EC는요... 인턴한번, 송도 국제컨퍼런스 봉사, 송도국제컨퍼런스세미나 참석, 성공하는청소년의 7가지습관 저자 리더쉽캠프 수료증(외고애들은 다 한다는...), 고아원봉사, 등등이 있어요...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적정 SAT와 GPA 그리고 GPA외고꺼에 대한 문제...... 컨설팅을 해주셧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현군.

아주 씩씩하게 자신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상담받으려는 자세가 매우 듬직하니 마음에 듭니다.

지금 10학년 2학기이라면..
앞으로 딱 1년정도가 준비기간으로 남은거네요.

외고의 내신을 80-100을 A로 만들어 준 시절은 아주 오래전인 것으로 알고있는데... ㅎ외고에서 한때 내신 파동이 있었죠?
그 이후로 외고에 대한 내신을 그렇게 해주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유학반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그렇게 해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학교가 무척 comparative하다는 것을 부각시켜서 GPA를 설명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할 듯 싶습니다.
일전에 과고에 다니는 학생중에서 GPA가 안좋은 학생도 이렇게 해서 상위 top 대학에 진학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의 내신도 중요하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로부터의 10학년2학기, 11학년, 12학년 1학기의 성적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성적이 향상된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SAT는 아직 준비가 모자라서 성적이 안좋은 것 같은데..
CR하고 WR는 기본적인 Reading과 Vocab이 준비가 안된것 같습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Reading을 신경써보십시오.
그리고 SAT Reading을 가르치는 학원들은 다 스타일이 다르니, 자신과 잘 맞는 학원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Activity는 잘 관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다시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말씀 잘들었습니다! 실제로 외고에서 그런다니.... 제가 얼마전 저희 외고 유학교육부 HEAD께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유학반 3년을 수료하면 내신성적을 조정을 해줄수 있으시다고 하셨습니다. 그말은 외고의 유학반 내신비리가 있다는...만약 제 외고성적이 80~100 범위로 들어간다면 전 honor안느고 3.82까지 오를수 있는데요... 거기에 지금 듣고 있는 수업을 포함시키면 GPA가 해결될것 같습니다... 외고에 내신에 관한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외고나와서 영어로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말이 듣기 싫어서... 그리고 남자라면 한번쯤 꿈꿔볼만한 세계 명문대를 꿈꾸기 위해서 말그대로 다 버리고 유학왔습니다..

SAT 미국수능을 접했는데요... 처음 접해본 READing 이 어렵습니다.. 지문읽고 푸는건 왠만큼 맞는데... sentence completion이 말그대로 초토화입니다....

19개 중에 4개?? 맞을까 말까..... 실제로 리딩passage에 있는 단어는 그다지 어렵지는 않은데 센컴이 힘드네요... 요즘 그래서 워드스마트껴안고 삽니다!

또 딴길로 샌것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위에 대학들을 가려면 SAT를 몇점 맞아야 될까요?

SAT점수 범위를 알면 저는 그 점수를 받기위해 원서지원날까지 밤새며 할 자신이 있습니다! 제 꿈을 불사를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르니까요!
김동현군. 의지도 있고 자질도 있으니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신은 차후 원서준비할때. 여름방학전에 잘 준비를 하면 좋겠습니다. School Report를 작성할때 보면, 학교에 대한 Profile을 넣으면 좋겠다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때 학교에 대한 자료도 첨부하여 제출한다면 내신에 대한 불리한 부분도 다소 보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신에 대한 정책은 외고에서 늘 바뀌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해준다고 했지만, 막상 원서 쓸 당시에 가면 또 다른 이야기를 할수도 있으니, 지금 속한 학교에서 내신을 훨씬 더 잘 유지하여, 이렇기때문에 한국을 벗어나서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는 타당성을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여기에 SAT성적이 중요합니다. 최근 공부 잘한다는 녀석치고 2200 안받는 녀석을 본적이 없습니다. 생각하고보면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녀석들도 받기 어려운 성적인데 한국 학생들은 척척 잘도 받지요? 거참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한국 학생들이 이렇게 영어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니.. ^^

TOEFL도 준비하십시오. 최소 100에서 110정도는 확보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단 Vocab이 해결이 되면 어느정도 Reading에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그 뒤로는 문제를 죽어라고 풀어보는 것밖에는 방법이없습니다. 특히 SAT Reading은 지문이 계속 반복적으로 나오기때문에, 약한 topic에 대한 지문은 따로 정리해서 꾸준히 익혀두는 것이 좋지않을까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P.S. 외교학을 공부한다고 했는데, 학자의 길로 갈 것 아니라면 취직하는데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저는 좀 실리를 추구하는지라. ㅋㅋ 외교학으로 전공으로 지원할꺼라면 외국어에 대한 Course가 최소 3년정도가 필수이고, Subject도 봐야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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