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국내고등학교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준비하는 학생들은 꼭 성공해서 좋은 학교 간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학생 중에도 일반 고등학교에서 Duke, Johns Hopkins, University of Michigan 등 좋은 대학 등에 진학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꿈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큰 꿈과 그 꿈을 이루려는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있으면 성공한다고 믿고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무조건 내신부터 챙기십시오. 특수목적고의 경우에는 내신이 조금 밀려도 설명할 수가 있지만, 일반고의 경우는 내신에 대한 양해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조직에서조차 잘하지 못하면 미국에서 잘할 수 있다는 신뢰를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교에서의 내신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토플성적 중요합니다. 일단 Reading, Listening이 27, 28정도 된다면 훌륭한 성적인데, 나머지 section도 잘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100은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실전과 모의는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셔야합니다.
그리고 SAT도 차근 차근 잘 준비를 하면, 앞으로 1년정도에 충분히 어느정도의 성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평소에 독서 실력이 좋은 학생의 경우는 굳이 좋은 SAT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고득점을 받은 경우도 많았습니다. 독서량이 많은 학생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Subject Test도 물2, 화2 생2정도가 되어야 800정도를 target하기가 수월하긴 한데.. 생2는 공부를 했다고 해도 영어로 외워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800점을 목표로 하기는 쉽지않습니다. 열심히 시간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내신이 아주 엉망인 경우는 솔직히 진행을 해도 합격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는 국내 대학을 준비하여 진학한 후 대학교 성적을 잘 관리하여 미국 대학으로 Transfer (편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에도 신입생 준비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학교의 내신과 Test 모의 성적과 Activity를 잘 조합을 한다면, 가능성이 있지만, 정말 죽은듯이 1년동안 열심히 달려야합니다. ^^ 국내 입시와 해외 입시를 동시에 준비한다는 것은 2배의 스트레스가 아니라 3배가 넘는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구체적인 계획을 잘 세워서 열심히 노력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