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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0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미시건(앤아버), NYU
제목 문의합니다.
안녕하세요??

뉴욕으로 학교를 옮기는데요
교환으로 와 있다가 성적과 대학준비등으로 다시 10학년을 다니기로 했어요
저번에 부모님께서 문의를 주셨는데 답변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유학간지는 1년정도 됐구요.
이번학기 스케줄을 잡았는데 제대로일까 걱정이 되서 한번 더 여쭤봅니다.
학교 옮기기 전 성적
모두 A에 영어와 생물만 B+였는데 GPA가 3.6정도 됩니다.

English 10
Biology
Algebra II
U.S history

학교 바뀌어서 10학년 스케줄

English 10 Honors (이게 B+를 그전에 받아서 아너들으면 어렵지 않을까 걱정, 그냥 Regents level로 들을까 고민이에요)

Grobal studies II

Pre-cal (Algebra II/Trigonometry Honors로 들을까요? 방학때 예습생각중인데요)
Chemistry Regents level (이걸 Honor로 들으면 넘 어려울까요? 이것도 여름방학때 선행하고)
Spanish II (Spanish I을 듣지 않아서 방학때 선행으로 I, II 를 선행, 아님 걍 I로 듣는게 나을까요?)
Band
P.E

이렇게 생각중인데.

방학때 SAT I 리딩과 에세이하면서 이렇게 생각한다면 너무 벅찰까요?
(SAT 1 리딩,에세이, 화학honor 선행, Spanish I, II 선행, Pre-Cal선행)
화학과, pre-cal은 오로지 여기있는 강의를 들을려고 계획을 잡았어요.
화학은 일단 레귤러로 신청을 했는데 여름에 공부를 해서 honor신청할려구 계획했어요
스페니쉬와 토플은 학원을 다니기로 했구요.

SAT1는 리딩과 에세이 위주로 일단 올 여름은 위에 것들과 같이 하고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계획을 잘 짠건지 걱정도 되고
틈이 난다면, 영자신문과 책을 읽어볼려고도 합니다.
sat II 를 월드히스토리와 유에스로 정하고 시간이 허락한다면 스페인어까지 하려고 합니다.
math IIC 문과쪽인데 안해도 괜찮나요?
지금 어느정도 계획을 짜 놔야 좀 제대로인 절차를 밟을것 같아 선생님께 질문 드려봅니다.
제 전공은 국제학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교환학생에서 사립학교로 옮겨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요즘 많이 있습니다.

비자를 아주 가끔은 거절받는 경우도 있으니, 충분히 준비하셔서 J-1 visa에서 F-1visa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nglish 10은 Honors로 듣는게 좀 나을수도 있긴한데, 첫 수업에 가셔서 분위기를 탐색하시고 Regular로 바꾸시던지 하시는 것도
Pre-Cal이 차라리 나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거 마치고 바로 Subject Test Math IIC를 같이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Chemistry도 Honor로 듣는게 상위권 대학들은 좋아할 듯 싶은데, 너무 힘에 붙이면 차라리 regular가 나을 것입니다. 이것도 과목마치는 내년에 Subject Test를 함께 볼 수 있도록 실력을 키우는 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Spanish I을 듣는게 나을 듯 싶습니다. 외국어는 3년을 채우는 것이 목적이지, 외국어를 엄청 잘한다고 보이는 것보다는 차라리 영어를 더 잘하는 것이 낫습니다. 외교학이던 국제관계학이던 언어를 잘하는 것은 좋지만, 전 굳이 여기에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Band
P.E

모처럼 아주 바쁜 여름방학이 되겠군요.

학원에서 모든 Chapter들을 Cover해주는 것은 아니니 여기 masterprep의 강의를 공부를 하여 base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AT 1 reading과 Essay는 학원을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구요.

Math IIC는 문과라고 해서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아니라, 기본 Basic과목으로 시험을 보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대학교에 따라서는 반드시 Math IIC를 보라고 정하는 경우도 아주 가끔 있으니, 목표하는 대학이 있다면 사전에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하겠다고 계획을 하고 하나도 성과를 얻지 못하는 것보다는 구체적으로 소신있게 꼭 할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렇죠??
계획이 중요한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마음이 급한건 어쩔수 없네요..
정말 열심히 하리라는 마음밖에에요..
그래도 이렇게 도움주시는 선생님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어디에다가 하소연할수도 없고,,, 그래도 이걸 기운삼아서 많이 기틀을 잡을려고 하거든요...
고맙습니다....
담에도 또 궁금한거 있으면 여쭤봐도 되겠죠???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않을까요? 시간과 집중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배우는 것이 학창시절에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언제라도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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