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학교가 좋은 곳에서 GPA 관리하느라고 힘들겠네요. 10학년하고 11학년하고는 또 다르게 많이 어렵습니다. 지금 3.8인 GPA를 더욱 잘 관리하시면 좋겠네요. 일단 SAT 모의 Test는 실전에서는 1800정도밖에는 가치가 없습니다. 모의 test보다 성적이 더 잘 나온 학생은 보기가 매우 드뭅니다. 따라서 보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SAT Reading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VOCAB부터 잘 해결하시고 실전 Reading 지문을 소리내서 읽어가면서 속독과 정독을 하시면 좋지않을까요?
지금이야 1년이라는 시간이 있으니까 이렇게 할 수 있지, 조금 더 지나면 문제푸는것에도 바빠서 아마 차분하게 지문을 읽기가 어려워질것입니다. 가급적 Subject Test도 빨리 해결할 수 있으면 2개정도 더 시험을 봐두시는 것이 좋겠네요. 봉사활동은 남을 돕기 위한 것이니까 구몬에서 일한것은 그다지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구몬에서 일한 돈으로 봉사활동에 기부를 했다던가 노숙자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했다던가 그럼 어떨까요? 그리고 학교내에서 있는 activity등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Leadership을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이면 더 좋구요. 본인이 어떤 것이 부족한지 잘 아니까 1년의 시간동안 더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Sports, Arts, Community Services등을 잘 분배해보세요. 교회활동도 봉사활동으로 간주될 수 있을꺼구요.
학교가 수준이 높으면 지원학교에서 참고가 될 수는 있지만, 그럴려면 학생의 SAT가 절대적으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GPA가 낮은데, SAT가 높으면 학교가 academic level이 높다고 생각될 수 있지요. 그럼 열심히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