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9학년인데 이렇게 시간 관리를 잘하고 자신의 하는일에 계획적으로 움직이다니 놀랍고 훌륭합니다. 울 아들이 커서 이렇게 자신의 일에 대해서 Management를 잘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네요. ^^
학교내에서의 Activity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보세요. Leadership으로 할만한 Student Government도 있을 것이고 Model UN도 있을 것이고.. 없으면 만들고 그래야하는 거지요. ^^ 관심있는 Interest로 Club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어떤 학교에는 Cheese Club도 있고 Noodle Club도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생들끼리 사다가 만들어도 먹고 나누어서 먹기도 하고 팔기도 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거지요. 다양하게 해볼 수 있지않을까요? 다 Idea문제입니다.
오늘 우연히 기사를 읽었는데.. 오바마가 칭찬하는 한국 학생이라고 되어있군요. http://news.donga.com/Inter/3/02/20110930/40722665/1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9학년이라고 했는데, 영어를 극복하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Vocab입니다. 지금 짜투리 시간에 Vocab에 올인하십시오. 한세희 선생님 강의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들으면 SAT관련한 파생단어까지도 다 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죽어라도 Vocab에 공을 들이면 영어가 저절로 들리고 보일것입니다. Reading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가 되겠지요. 결국 SAT Reading성적은 저절로 올라갑니다. Vocab과 더불어서 Reading에 대한 시간을 늘리십시오. 영어책에 대한 거부감이 저절로 줄어들 것입니다.
의대인지 공과쪽인지 아지 결정할 필요는 없지만.. 의대를 차후에도 관심있게 하고 있으면 병원이나 아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짜피 둘다 Science Base를 가지고 있으니까.. 학교에서 하는 Science Fair같은 것에는 빠짐없이 참여하십시오. 평소 Science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좋습니다. Physics나 Chemistry등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 어느쪽이어도 좋습니다. 학교 과학 선생님하고 상의해보세요. 지금처럼 자신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꼭 성공할 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