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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3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niversity of Chicago
University of Pennsylvania
제목 늦은 선택
한국에서 태어났고 한국의 초,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요, 한국의 수능시험 점수가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아 차라리 미국대학을 진학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제 장래희망이 월가에 취직하는 거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경제학부 졸업 후 미국 MBA를 갈 생각이었는데 미국에서 취직할 거라면 한국의 대학교를
다니는 것 보다 미국의 대학교를 다니는 게 훨씬 낫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은 대학은 시카고와 와튼입니다.

경제는 시카고, 경영은 와튼이 제일 좋다 하더라고요.

물론 대학은 추후에 점수에 맞춰 가야 하니 바뀔 수도 있어 아이비리그와 주립대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제 점수대인 서성한 낮은과, 중경외시의 경영/경제학과를 가서 미국 MBA를 가는 것과 미국 대학교를 나와 MBA를 가는 것 중 무엇이 더 좋나요? 물
론 미국 대학교를 나오는 게 좋겠지만 미국 대학교를 가기 위한 시간까지 포함해서입니다.



2. 토플100점도 안 나오는 제가 SAT CR과 WRITING을 750점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시간은 최대가 3년입니다.



3. CC가 무엇이고 고등학교 졸업 후 꼭 가야하나요?



4. 한국 고등학교의 성적은 무의미 한가요 아니면 무조건 점수를 적게 주나요? 즉, 제 경우 GPA는 어떻게 되나요?



5. 봉사, 리더쉽, 클럽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은 어떻게 되나요?



6. 이것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전 나름 수능 모의고사는 전국 0.5%안에 들었고 적은 시간 공부해 큰 성적을 받아왔습니다. 영어는 아니지만 논술도 연고대 수시2차 정도의 실력이라 자부합니다. 한 번 실패를 겪고나니 공부만 죽어라 할 동기가 생겼네요.


7. 그 외 다른 사항들 좀 알려쥐면 고맙겠습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고등학교 3학년이시라니 얼마전에 수능을 보셨겠군요.
잘 보셨기를 바랍니다.

목표는 높게 잡고 준비하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만, 그에 맞는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이 동반되어야겠네요.


1. 제 점수대인 서성한 낮은과, 중경외시의 경영/경제학과를 가서 미국 MBA를 가는 것과 미국 대학교를 나와 MBA를 가는 것 중 무엇이 더 좋나요? 물론 미국 대학교를 나오는 게 좋겠지만 미국 대학교를 가기 위한 시간까지 포함해서입니다.

미국 MBA는 자격증을 주는 곳은 아닙니다. MBA를 나오는 것이 아무래도 사회에서 일하는 것에는 보다 좋겠지만, 요즘은 길거리에 채이는 것이 MBA입니다. 보다 확실한 자격증을 주는 Law School이나 Medical에 욕심을 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합니다.

경제 경영을 관심을 둔다면 Accounting의 회계사 자격증이나 CFA같은 재무사의 자격증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요.

MBA에 가서 공부해보시면 알겠지만, MBA는 어떤 지식을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분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경영하거나 문제가 있는 기업체에 대한 Solution을 주는 방법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서 인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무 경험이 없으면 MBA는 실제적으로는 그닥 도움이 되지 않지요. 그래서 MBA 공부하는 분들의 background를 보면 경영전공했던 분은 거의 없고 engineering이나 기타 다른 분야에 학부전공을 하신 분들이 많지요. MBA가 공부해야하는 궁극적인 목적이 되어야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왕이면 미국에서 학부를 나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분명히 확고하게 미국에서 취직해서 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미국에서 반드시 학부를 나와야합니다.
지방대이던 어디던 상관없습니다. 그냥 미국 학부를 나와야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뭐 한국에서 대학교 졸업했다고 미국에 취업 못하겠습니까마난, 자신의 분야가 확실한거 아니면 쉽지않고 연봉도 적게받기가 쉽습니다.

상황이 안된다면, 한국에서 학부 다니고, 미국 대학교로 편입해도 됩니다.



2. 토플100점도 안 나오는 제가 SAT CR과 WRITING을 750점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정도 공부해야 하나요? 시간은 최대가 3년입니다.

글쎄요.. 제가 신기가 있는것도 아닌데..
학생분의 영어 실력이 얼마인지도 모르는데 제가 어찌 750점을 받을 수 있다고 하겠습니까?
제 학생들도 CR에서 750 나오는 녀석은 거의 없습니다. 미국에서 유학하고 와도 말이지요.
미국에서 평생 산 제 조카도 그 성적은 안나왔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학생들로는 거의 쉽지 않을것입니다.

물론 높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는 높이 사지만, 매우 많이 열심히 공부하셔야할 것입니다.

평소에 한국책이던 영어 책이던 Reading Power가 높다면 아마도 시간은 많이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경우에는 VOCAB만 해결이 된다면 600점 정도는 무난합니다.

일단 TOEFL부터 해결하십시오.
학생의 자신감정도라면 TOEFL 90-100점정도는 한두달 안에 해결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정도라면 SAT VOCAB부터 시작하십시오.
한세희 선생님 강의가 많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Reading에 관련한 masterprep의 강의를 더 들어보신다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3. CC가 무엇이고 고등학교 졸업 후 꼭 가야하나요?
CC는 Community College를 이야기합니다.
2년제 전문대학을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Bachelor Degree를 주는 University로 가면 됩니다.
CC를 가는 경우는 학비의 문제가 있거나 학점이 엄청 안좋거나 그런 경우입니다.
CC에서 Univeristy로 갈 수 있기도 합니다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CC는 미국에서는 대체로 직업학교의 개념이거나 평생교육기관입니다.
그래서 Academic한 분위기라던가 공부에 집중하는 친구를 찾기는 쉽지는 않지요.
따라서 그런 분위기에서 공부해서 4년제로 Transfer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본인의 강력한 의지가 필요하겠지요. 불가능한 것은 아니니 겁먹을 것은 없지만, 굳이 CC를 목표로 지원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4. 한국 고등학교의 성적은 무의미 한가요 아니면 무조건 점수를 적게 주나요? 즉, 제 경우 GPA는 어떻게 되나요?
한국 고등학교 성적은 매우 중요합니다.
무조건 점수를 적게 주는 경우는 없습니다.
중학교 3학년부터 졸업하기전까지 3학년 2학기 기말까지도 모두 포함이 되니 마지막 시험까지도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졸업장과 고등학교 성적표는 매우 중요합니다.
GPA는 수우미양가를 4.0버전으로 바꾸어서 미국대학들이 알아서 다 계산합니다.
모든 과목을 일단 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지요.
한국에서는 어떤 과목은 수능에 필요하니까 하고 안하고 하지만, 미국 대학에서는 전체 과목들을 다 review합니다.


5. 봉사, 리더쉽, 클럽활동과 같은 비교과 영역은 어떻게 되나요?
모두 중요하게 취급합니다.
이전 상담글에 많이 올려두었기때문에 이전 상담글을 참고하십시오.



6. 이것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전 나름 수능 모의고사는 전국 0.5%안에 들었고 적은 시간 공부해 큰 성적을 받아왔습니다. 영어는 아니지만 논술도 연고대 수시2차 정도의 실력이라 자부합니다. 한 번 실패를 겪고나니 공부만 죽어라 할 동기가 생겼네요.
Academic한 수준이 매우 높은 학생이라는 것은 인정이 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합니다.
일전에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서울의 유명한 외고에서 공부한 여학생이 수능마치고 상담을 받으러 왔습니다. 무조건 IVY대학을 가겠다고 하는 것이지요. SAT 모의 Test를 보니 아주 형편이 없었습니다. TOEFL도 없었구요. 전 당연 못간다고 잘라서 말햇구요. 그랬더니 자신이 그럼 이 상황에서 가장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미국 대학교 Transfer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고..
그 기간동안 죽어라고 TOEFL과 SAT를 준비하라고 일러두었습니다.
대학교 기간동안의 1년 반동안 죽어라고 GPA 관리 무조건 ALL A를 받아두고.. (고등학교 내신이 안좋다면, 차라리 이 방법이 낫습니다.)
대학 교수님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추천서를 최소 3분 이상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일렀습니다.

그 여학생은 보기와 다르게 무지 집요했고.. 매달 저에게 전화하고 email을 하면서 성적에 대해서 Report를 해줬고 그때 그때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하는지 Coach를 받았습니다. 주로는 저에게 채찍과 잔소리를 들었지요.

대학을 진학한 그 여학생은 아주 구체적으로 제가 지시한 사항들을 잘 따라서 했고..
GPA는 A를 거의 다 유지하고 Test 성적은 생각밖으로 좋지는 않았지만...
대학교 1학년 마치고 Transfer를 IVY대학 중심으로 쓰기 시작했고..
결국 그 여학생은 Brown 대학으로 진학했습니다.
기타 다른 좋은 대학들에서도 Admission이 왔구요.

지금 이 여학생은 Ranking 20위권 안에 드는 명문 Law School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10년이상 학생들을 만나고 상담하고 그러면서 느꼈던 것은, 집요한 학생은 결국 성공한다입니다.

제 학생중에 집요한 성격을 가진 녀석들은 지금 다 IVY 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신의 전공을 아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금 상담을 요청한 학생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목표를 설정했다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아주 집요하게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꼭 꿈은 이뤄집니다.


7. 그 외 다른 사항들 좀 알려쥐면 고맙겠습니다.
위에 언급하여 드렸습니다.

그럼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라면서..
그 사이에 많은 고민을 했고 정보도 찾아보았습니다.

결론은 역시 미국 대학을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으로 났습니다.

목표대학은 30위권이내 경제학부/경영학부 혹은 수학과이고 높을 수록 좋습니다.

내년 9월 전까지 준비를 하다 출국할 계획입니다.

1. CC 2년을 다니게 되면 국내 고등학교 내신, 즉 GPA는 유명무실해지나요? 아니면 참고용 정도만으로 쓰이나요?

2. CC를 1년만 다니고 편입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가능한 건가요?

3. 구체적으로 CC는 어느 위치(희망 대학과 같은 주?), 어떤 곳을 가는 것이 저에게 가장 유리한가요?(수업 질은 기대 안 하니 GPA를 최고로 잘 딸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덤으로 학비도 싸면 좋겠죠. 장학금은 안 바랍니다.)

4. 미국 대학을 간 뒤 직장을 얻고 평생 미국에 머물 생각인데 한국의 병역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학원을 다니면서까지 미루어 영주권을 얻어야 할까요?

5. 위와 같이 CC에 가서 2년동안 공부에만 전념한다면 GPA 3.9이상과 어느정도 EC활동을 하며 SAT 2300수준을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나름 머리도 좋은 편이라 자부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CC를 갈 예정이라면 내년 9월까지 준비한다는 것이 그다지 별 의미가 없어보이는데요. 제 사촌이나 조카라면 절대로 CC를 갔다가 대학을 가라고는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뜯어말리겠지요. 물론 의견은 분분하지만, CC로 가서 그만큼 성공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이력서에도 남게되니 그것도 별로고 성적표에도 남을것이고.. 저는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안하겠습니다.

 

1. CC 2년을 다니게 되면 국내 고등학교 내신, 즉 GPA는 유명무실해지나요? 아니면 참고용 정도만으로 쓰이나요?

 

=> CC를 2년 다니게 되면, 고등학교 내신은 안내도 될 확률이 90프로 이상입니다. 그러나 어떤 대학들은 최근 3년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고등학교 GPA는 이왕이면 끝까지 잘 받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CC성적이 4.0/4.0이라면 고등학교 성적은 참고용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2. CC를 1년만 다니고 편입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가능한 건가요?

 

=> 가능하긴 하지만, CC에서 그닥 호의적이지 않을 것입니다. Transfer라는 것은 36학점 미만의 Transfer가 있고 64학점 정도의 Transfer가 있는데, 어떤 수업들 들었는지 같은 전공을 하는 것인지에 따라서 전체 Credit을 인정 받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3. 구체적으로 CC는 어느 위치(희망 대학과 같은 주?), 어떤 곳을 가는 것이 저에게 가장 유리한가요?(수업 질은 기대 안 하니 GPA를 최고로 잘 딸 수 있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덤으로 학비도 싸면 좋겠죠. 장학금은 안 바랍니다.)

 

=> CC는 기본적은 학비가 저렴합니다. 수업의 질은 기대 안해도 대학 진학에 집중을 하는 CC를 잘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California에서는 UC계열의 대학들은 California에 있는 CC로부터 반드시 일정 인원 이상의 학생을 Transfer로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California에서는 CC의 인기가 좋지요. 저는 그닥 좋아하지는 않고, 이 Idea자체를 그다지 좋아하는 것은 아닌지라, 어떤 CC가 대학을 잘 보내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미국 대학을 간 뒤 직장을 얻고 평생 미국에 머물 생각인데 한국의 병역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대학원을 다니면서까지 미루어 영주권을 얻어야 할까요?

 

=> 미국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사는 것이 모두 행복하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난, 막상 살아보니 사람 사는 동네는 모두 똑같습니다. 어디서든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면 기회가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미국은 좀더 환경이나 문화가 다르니 좋은 점도 있지만, 안좋은 점도 또 많습니다. 여기도 경기가 워낙에 불경기라서 사람들이 예전에 비해서 Nice하지가 않습니다. 취업하기는 더더구나 더 힘들구요. 한국 병역은 대학중에 해결하시는 것이 바람직하겠군요. 장기적으로 보면 그러시는 편이 여러가지로 편하실 것입니다.

 

 

=>대학원까지 미루면서 영주권을 받아서 해결하는 경우는 못봤습니다. 있을 수야 있겠지만, 그렇게 실제적으로 한 제 학생은 한명도 못봤습니다. 왜냐면 대학원까지는 학교의 핑계로 연기를 할 수 있지만, 취업을 하면 자동적으로 병역을 해야하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취업 비자나 취업이민으로 수속을 진행해도 최소 2-3년은 영주권 받을때까지 걸리기때문이지요. 매도 먼저맞는게 낫듯이 병역도 면제가 아니라면 먼저 해결하는 것이 낫습니다.

 

 

 

5. 위와 같이 CC에 가서 2년동안 공부에만 전념한다면 GPA 3.9이상과 어느정도 EC활동을 하며 SAT 2300수준을 맞도록 공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나름 머리도 좋은 편이라 자부합니다.

 

=> 제 생각에는 불가능할 것도 없지만, 좋은 머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강인한 집중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학이라는 것은 단순히 공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서야 부모님 해주시는 밥먹고 학교 다니는 것이 다이지만, 유학을 와서는 먹고 자고 빨래하고 청소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반은 갑니다. 거기에 아프기까지라도 한다면 아주 슬프지요. 병원도 마땅히 가기가 어렵구요. 한국이야 감기걸리면 내과가서 주사맞고 약먹으면 되지만, 여긴 어지간해서는 병원 근처도 안갑니다. 감기 당연 오래갑니다. 상대적으로 한국보다는. (저희 신랑은 감기 한번도 안걸리다가 지금 감기걸려서 최소 2주 넘어가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당연히 병원 안갑니다. 의사 약속 잡아서 1-2주 뒤에 만나봐야 그냥 푸욱 쉬라고 하면 끝입니다. ㅠㅠ 진짜 여기 병원은 최악입니다. ㅠㅠ) 따라서 자신의 머리를 믿고 유학을 결정하기 보다는 자신의 인내력 집중력 끈기력이 성공의 관건입니다. 거기에 체력과 기본 재정보조은 당연히 기본입니다. 안정적인 재정이 뒷받침이 되지 않는다면, 저절로 아르바이트에 눈을 돌려야할 것이고, 그러다가 보면 공부 접습니다. 그런 사람 아주 아주 아주 많습니다. 이렇게만 맞춰진다면 계획하시는 유학은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P.S. C.C.에 대한 자료 기사가 있어서 덧붙입니다. 게다가 전문대에 진학한 학생 중 4년제 대학 학위까지 얻는데 성공한 이들은 26%에 불과한 반면 4년제 공립대에 진학한 학생 50%가 학위를 받았고 사립대 학생의 학위 취득 비율은 73%였다. 등록금이 비싼 사립대의 경우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128112013§ion=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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