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 선생님입니다.
본인의 뜻이 확고하다면, 좀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해볼만한것 같긴합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본인의 의지와 노력도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학년을 Skip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이야기를 하지요. 11학년으로 건너뛰면, 지금 GPA 4.0/4.0받는거의 3배 이상의 노력을 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수학과 과학을 미리 하고 온것아니라면, 거의 5배의 노력을 해야할지도 모릅니다. 지금 11학년 수업을 어떤것을 들을 것인지를 계획을 짜서 online 강의든지 개인 수업을 통해서라도 전체 과목을 review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그 과목은 Chemistry나 Physics가 되어서 Course와 Subject가 함께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Biology를 subject test로 선택도 하지 마십시오. Course 선택도 하지 마십시오. 은근 외워야할것도 많고 성적도 나오지 않습니다. 시간나는 틈틈히 TOEFL을 봐서 무조건 100점을 일단 넘겨야합니다. 그거 안나오면 다 꽝입니다. 사생결단으로 매달 시험을 봐서라도 100을 넘겨둬야 맘이 홀가분할껍니다. 토플 80나와서 지원하는 학교는 제한이 많지만, 일단 토플 100을 넘겨두면 학교 선택에 제약이 훨씬 줄어듭니다.
Top university를 갈꺼아니면 AP과목에 욕심낼꺼없습니다. 한두과목만 하면 됩니다. AP를 많이하면 숙제만많고 그렇다고 해서 IVY대학 갈꺼도 아니라면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GPA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인생을 더 오래 살아보면, 대학을 가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의미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됩니다. 만나는 친구의 Group이 달라지면 보는 인생의 관점이 달라지기때문이지요. 따라서, 목표는 높게 설정해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학에서 학년을 건너뛰는 것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할 확률이 더 높습니다. 11학년 성적이 더 좋아지고 SAT성적이 좋을때 이야기이지요. 학생의 한때 치기가 아니라 노력하고 준비하는 학생인것을 보여줄때 효과가 좋습니다. 나중에 counselor 추천서를 받을때 분명히 이점에 대해서 언급해달라고 하시면됩니다.
외국학생한테는 장학금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냥 없다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Financial Aid도 거의 안주기때문에, 신청하면 합격에 불이익을 줄수 있습니다.
UW는 분명히 좋은 학교이고, GPA 3.7/4.0정도 유지가된다면 합격률 70%정도는 될꺼입니다. UW는 Washington 지역 학생이지원하는 것보다는 다른 지역에서 지원할때 어쩌면 더 유리하기도 하지요. 본인이 열심히 하고 뜻이 있으면 문이 열릴것입니다. 두드리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 Lu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