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반적인 고3학생들이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았을때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다른 학생들을 위해서라도 간단하게 다른 방법을 제안한다면... 일단 토플성적이 나와야합니다. 토플 성적이 있다면, 3월 1일, 4월 1일정도에 늦게까지 application을 받아두는 대학들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Minimum 성적에 부족하다면 그 대학에서 제공하는 ESL과정을 통해서 본 Undergraduate Program으로 진학할 수 있습니다. 유학원이나 어학원에서 제안하는 ESL과정을 통해서 Undergraudate과정으로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이경우에는 학생 본인의 노력이 미친듯이 필요할 것입니다. ESL과정을 가서 대학 캠퍼스에 있으면, 자신은 그 학교 학생이 아니면서도 대학생처럼 생각이 되고 그렇게 되면 생활이나 공부하는 것에 대단히 나태해집니다. 결국 그래서 대학도 가보지도 못하고 다시 유학포기하고 돌아오는 학생들도 부지기수입니다. 따라서, 이미 결정을 해서 ESL과정을 통해 대학을 가겠다고 결정한 상황이라면.. 지금 공부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는 버리지말아야합니다.
또한, TOEFL을 사생결단을 해서라도 80이상을 가급적 빨리 받아내십시오. 미국으로 출발한 이후에 토플공부하겠다는 것은 공부 안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서는 개인이 혼자서 공부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학원도 없고 정보도 없고 거기에 online 강의를 들을려고 해도 미국 인터넷은 아주 굼벵이같아서 online 강의 본다는 것에도 매우 제한것일 수 밖에 없기때문에, 한국에 있을때 과외던 학원이던 열심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테네시에 있을때 토플성적이 나온다면 늦더라도 다른 대학에 Undergraduate 과정도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뉴욕 버클리 컬리지에서 1년있다가 다른 대학으로 Transfer를 신청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TOEFL과 GPA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디자인으로 전공하려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겠지요. 한국에서 포트폴리오 준비해주는 학원이나 선생님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그림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아주 좋은 분을 아는데, 필요하시다면 email lucia_korea@hotmail.com으로 연락주십시오.
버클리 college는 아마도 1년이상 다니긴 어렵겠군요. Degree 제공도 많지 않고, 인종구성도 좀 그렇고.. 제가 직접아는 학교는 아니라서 뭐 더 자세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단 1년 과정다니면서 빨리 Trasnfer를 준비하시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 바짝차리고 열심히 뛰십시오.
P.S. 아참..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 Transfer를 진행하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않습니다. TOP schools들을 빼고는 필요한 것은 고등학교 GPA, 대학교 GPA, SAT성적, TOEFL 추천서(필수가 아닐때가 많습니다.)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Key Point는 토플은 무조건 최소 성적이 넘어야하고, 고등학교 GPA가 낮더라고 대학교 GPA가 3.3-3.5이상이면 원하는 대학으로 Transfer가 가능합니다. 다만, Credit 인정은 다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대략 70%이상은 동일 전공 지원시 가능할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