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을 갈 것인지 그냥 SAT준비를 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학생과 부모님의 결정에 따라있습니다. 어느쪽이 더 낫다고 단언해서 이야기 하기 어렵고, 단편적인 자료를 주신 것만으로는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금 고등학교 GPA가 좋지 않다면, 어짜피 노력을 해봐야 IVY대학에서나 Top 30위권 대학내에서 합격소식오기는 대단히 어려울 것입니다. GPA가 가장 기본이기때문입니다. 만약에 GPA가 좋지 않다면, 굳이 너무 높은 대학을 포기하고 TOEFL과 SAT 1으로 갈 수 있는 Major 주립대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Univ. of Illinois-Urbana정도가 선택하기 좋습니다. (물론 이학교도 쉽다는 것은 아니고 최소 3.3/4.0이상은 되어야합니다.) 어느정도 수준의 대학 지원을 할 생각인지가 우선 결정사항이겠지요.
어떤 대학에서는 대학교 Credit수가 적으면 대학을 다닌 기록을 제출하더라도 1학년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떤 학교는 단 한개의 Credit을 들은 기록이 있다면 Transfer로 바로 바꿔주는 경우도 있구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 1학년을 다니면서, 대학 1학년 1학기를 GPA ALL A로 만들고 휴학을 하고, 신입생으로 지원할 수도 있지 않을까합니다. 이때 대학교 성적과 추천서도 첨부를 해야겠지요. 또는 1년 다 다니고 Transfer를 진행해볼 수도 있구요. 앞에서 이야기한것처럼 대학별로 진행하는 방법이 다르므로 사전에 개별 확인하여 지원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에게 맞는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