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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0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niversity of Chicago
Northwestern University
Stanford University
제목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Lucia 선생님, 저는 미시간에 있는 공립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10학년이구요, 외고 국제반에 다니다가 막 와서 아직 GPA evaluation이 되지 않아 official transcript GPA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학기가 끝나면 Unweighted GPA는 3.7-8, Weighted GPA는 4.6-7 (AP, Honors, IB 5.0 만점) 정도 될 듯 하고,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공인 점수가

SAT Math 2C 800점
AP Stat 오점
AP Calculus BC 오점
AP Psychology 오점

이구요, TOEFL이나 SAT는 본 적이 없습니다. 이번 5월 AP 시험에는 Micro/Macro Economics, US Government&Politics 시험을 보구요. 내년에 Regular Request로 신청되어 있는 과목들은

AP Chemistry
IB World Lit HL A (학교 자체에서 영어 과목 Honors를 provide하지 않음)
Advanced Journalism A
IB Histories of America H (US History)
Economics H / Computer Science A
French 1
이고, 수학은 내년부터 근처 대학교에서 Dual Enrollment를 합니다.

한국으로 따지자면 제가 문과 쪽과 이과 쪽의 성향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AP도 일단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하는 마인드구요. 내년 5월까지 총 9개의 AP를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AP Eng Com&Lit, AP US History, AP Chemistry)

여기서부터 질문드립니다.

1. 제가 Psysics를 한 번도 take 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진로가 이공계로 결정이 난다면 Psysics를 들어야 할텐데, 정규 수업 시간에는 시간이 나지를 않아 Northwestern Equinox 프로그램의 Physics H 클래스에 Apply하려고 합니다. 서머스쿨로 때워도 괜찮을까요? Biology도 해야 하나요?

2. 제가 공부를 늦게 혼자 시작한 케이스라 SAT나 TOEFL 학원은 커녕 본 적이 없고 지금까지 다놓은 공인점수들은 독학해서 땄습니다. SAT 1을 봐서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습니까?
참고) 4월 14일 ACT 예정

3. 제가 제 2 외국어가 일본어인데, credit이 one half 밖에 없어서 SAT 2 Japanese를 보고 2 year requirement를 French(캐나다 1년 유학 시절 배움)로 채우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4. 제가 앞으로 보려고 생각하는 SAT 2 과목들이 US History, Eng Lit, Physics, Japanese with listening인데, 내년 6월에 AP 끝나고 모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제가 이미 AP Calculus score가 있는 상태인데 예전 학교의 transcript에는 Advanced Algebra&Trig까지 밖에 표기가 안 되 있어 현재는 어쩔 수 없이 Pre-cal A를 듣고 있고, 학교 측과 합의를 봐서 AP Cal을 건너뛰는 상황입니다.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5. 제가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수술) 농구와 테니스를 오래한 케이스이나 Sports를 더 이상 못하고, 딱히 Activity라고 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있다면 미국에 와서 근처 대학 수학 경시대회에서 2등한 정도와 봉사 380시간이 다입니다. (2007-2011). Activity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Debate는 체질 상 맞지 않고, Mathematics-related club은 아예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 - Newspaper의 Editor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 Instrument는 기타를 칠 줄 압니다. 그러나 기타 관련 club이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6. 제가 장래 희망이 선생님이나 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입니다. 지금 제일 관심가는 분야가 Financial/Mathematical Economics인데, 지금까지 제가 한 활동과 과연 매치가 될까요? 11학년에 올라갈 때 새로운 Club 만들기를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컨설팅이다 뭐다 유학 학원이다 이런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원래 국내 쪽이었고 견문이 좁아서 제가 하는 활동들에 확신이 없습니다. 보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ucia 선생님.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답변드린다는 것이 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진짜 궁금하신 점이 많으실텐데.. 일단 성의있게 자신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한국 외고 국제반을 다니다 갔으니 기본 학습에 대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 제가 Psysics를 한 번도 take 한 적이 없습니다. 만약 진로가 이공계로 결정이 난다면 Psysics를 들어야 할텐데, 정규 수업 시간에는 시간이 나지를 않아 Northwestern Equinox 프로그램의 Physics H 클래스에 Apply하려고 합니다. 서머스쿨로 때워도 괜찮을까요? Biology도 해야 하나요?

 

=> 일단 이공계로 지원을 할꺼면 Physics를 하면 더욱 바람직하겠지요. 지원할때 정규 과정에서는 제공하지 않아서 별도로 Summer School에서 들을 수 밖에 없었던 점을 추천서와 additional information에 언급하시면 참고하시게 됩니다. Biology는 그다지 시간 투자대비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의대고려하시는 것 아니시라면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2. 제가 공부를 늦게 혼자 시작한 케이스라 SAT나 TOEFL 학원은 커녕 본 적이 없고 지금까지 다놓은 공인점수들은 독학해서 땄습니다. SAT 1을 봐서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습니까? 참고) 4월 14일 ACT 예정

 

=> TOEFL은 지금봐도 100점은 넘을것 같고, 시간될때 얼른 하나 봐두시면 좋겠군요. 미국에서 시험보면 좀 싸니까요. 지금 10학년이니까 찬찬히 계획세워서 보면 됩니다. 내년 6월 까지 성적이 모두 나오면 좋지요. ACT는 Writing Section이 있는 것으로 보셔야합니다.

 

 

 

3. 제가 제 2 외국어가 일본어인데, credit이 one half 밖에 없어서 SAT 2 Japanese를 보고 2 year requirement를 French(캐나다 1년 유학 시절 배움)로 채우려고 합니다. 괜찮을까요?

 

=> Subject으로 Japanese까지 보지 않아도 되는데, 모의 시험을 보고 충분히 실력이 좋으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뭐 subject이 많은것은 이득이니까요. 중학교 3학년부터 12학년까지 외국어 3년만 이수하시면 됩니다.

 

 

 

4. 제가 앞으로 보려고 생각하는 SAT 2 과목들이 US History, Eng Lit, Physics, Japanese with listening인데, 내년 6월에 AP 끝나고 모두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US Hisotry와 Eng Lit까지는 무리 아닐까요? 시간 투자대비를 잘 생각해서 결정하시는 것으 좋겠습니다.

 

 

 

5. 제가 이미 AP Calculus score가 있는 상태인데 예전 학교의 transcript에는 Advanced Algebra&Trig까지 밖에 표기가 안 되 있어 현재는 어쩔 수 없이 Pre-cal A를 듣고 있고, 학교 측과 합의를 봐서 AP Cal을 건너뛰는 상황입니다. 건너뛰어도 괜찮을까요?

 

=>현재 학교와 이야기가 되어서 건너뛰는 상황이라면 제 생각에는

 

 

 

5. 제가 몸 상태가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 (수술) 농구와 테니스를 오래한 케이스이나 Sports를 더 이상 못하고, 딱히 Activity라고 할 만한 것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있다면 미국에 와서 근처 대학 수학 경시대회에서 2등한 정도와 봉사 380시간이 다입니다. (2007-2011). Activity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Debate는 체질 상 맞지 않고, Mathematics-related club은 아예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참고) - Newspaper의 Editor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 Instrument는 기타를 칠 줄 압니다. 그러나 기타 관련 club이 존재하지를 않습니다.

 

=> 수학쪽으로는 AMC도 있을테니 그것도 알아보시고, 자신이 좋아하는 activity를 살려보시면 어떨까요? 꼭 club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봉사 활동을 다녀오셔도 좋고, 대신 Local 신문 기자와 친하게 지내서 신문기사화 시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 제가 장래 희망이 선생님이나 교수 등 교육 관련 분야입니다. 지금 제일 관심가는 분야가 Financial/Mathematical Economics인데, 지금까지 제가 한 활동과 과연 매치가 될까요? 11학년에 올라갈 때 새로운 Club 만들기를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 지금으로 봤을때에는 Undecided로 진학을 해서 대학가서 major전공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맨 위에는 Physics로 공부해서 Engineering 지원하신다고 하고서 맨 아래 질문은 Finance라고 하시니 이미 전공에 대해서 아직 고민중이신것 같습니다. 11학년 올라가서 club활동 만들어서 하시면 더 적극적인 학생으로 보이니 좋을 것입니다. 그럼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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