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특목고에서 기대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셨다고 하니 크게 마음이 상하셨겠지만, 이번 계기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가는 학생들도 있으니 용기백배하셔서 열심히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일전에 민사고를 지원했다가 떨어진 학생을 중3마치자마자 상담했는데, 그때 상담한 내용을 학생이 충실히 따라온 결과 결국 각종 IVY대학 및 유수의 대학들로부터 입학허가서 받아서 골라간 경우도 있습니다. 이미 이전에 대학진학에 대한 상담한 내용 게시판 3번과 4번, 15번을 참고하세요.
전략을 좀 세워보자면.. 영어는 완전 기본이구요. TOEFL, SAT에 필요한 Reading과 Vocab은 절대적입니다. 내신은 고민할 것도 없이 3.7/4.0이상은 확보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일단 이과쪽 과목들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십시오. 이것은 국내 수능 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 준비하는 것으로도 일단 수학2, 과학(화학1,2, 물리1,2) 이 세과목을 무조건 고1 or 고2가 될때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두셔야합니다. 그래야 영어로 공부를 해도 내용에 대해서 이해가 되고, SAT Subject가 준비가 됩니다. 국내에서는 activities에 대해서도 신경쓰고 준비해야 합니다. 전공에 따라서 그것과 관련된 캠프며 봉사활동 등을 해두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어짜피 어려운 결정을 한 것이라면, 잠자는 시간도 쪼개서라도 목표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십시오. 고생끝에 낙이 분명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