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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학년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Yale University, UC Berkeley, Johns Hopkins University
제목 11학년 휴학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학교다니는 홍남기 학생인데요~
제가 이번 여름방학때 한국으로 들어와서 있다가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말씀에(?) 제 학비랑 홈스테이 비용 서포트 해주시기가 버거우셔서, 경기도 안좋고 하다보니 이번에 부모님 사정으로 인해서 1년 동안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두 너무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막막하더라구요.. 근데 마스터프렙에 유학 컨설팅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글구 저의 자세한 사항을 올릴께요..

*저는 미국에서 이제 7년째 유학생활이구요, 초등학교 5학년 때 가서 미국에서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를 다 마쳤습니다. 지금 고등학교는 카톨릭 사립학교입니다. 선택과목이 별로 없어서 최대한 학교에서 선택할 수 있는 높은 과목을 다 들었고/들을 계획입니다.)

9학년 GPA: 3.716/3.78
(수강과목: English I, PE/Health, Algebra I, Integrated Science/Oral Communication (Semesters), Religion I, World History) -9학년 때 온라인코스로 Plane Geometry 1 을 BYU에서 들었습니다.

Activities: Cross Country, Track/Field, California Scholarship Federation, Japan Home Stay Club, Bowling Club, Choir (Piano Accompanist), Volunteer: 23 hrs

10학년 GPA: 3.68/3.52 (홈스테이 사정으로 노력을 최대한 많이 해서 나온 성적입니다.ㅠㅠ)
(수강과목: American Sign Language I, Art I, Religion II, Biology, Geometry, Accelerated English II)
-10학년 때도 온라인코스로 Algebra I Part 1 & 2를 BYU에서 들었습니다. UC 개열에서 이 코스로 크레딧은 인정했습니다.

Activities: Track/Field, California Scholarship Federation, Japan Home Stay Club, Bowling Club, Choir (Piano Accompanist), Volunteer: 250.5 hours, Student Council-Class Secretary

휴학상태: SAT I 학원과 독학을 병행하여 2350점을 목표로 계획.
SAT II Biology M-지난 5월 달에 보았지만 독학해서 잘 못봐서 다시 800점 목표를 하고 있음.
(Master Prep Blueprints Biology-Advanced II 듣고 치를 계획)
SAT II Math IIC-Pre-Calculus를 마스타 프렙에서 듣고 시험 준비를 목표
AP Psychology-독학과 BYU에서 요구하는 강의를 듣고 총정리로 마스타프렙에서 마친 다음
오는 2013년 5월 시험 볼 예정
Pre-Calculus: 온라인 강의를 들어서 크레딧을 받아서 내년 8월 (11학년) 때 AP Calculus AB
를 들을 계획
Activities: Tutoring English Conversation (1년 정도, 성인을 가르칠 예정)
Leadership Camps/Volunteering (한국에서 병원 봉사활동 할 예정, 200시간 (겨울, 여름)
*학교에서 11학년 때 Bowling Club-Vice President 와 Student Council-Secretary로 당선되
었지만 휴학을 관계로 포지션 다 날라감 ㅠㅠ)

11학년-GPA: 4.716/4.716 목표
(수강과목: AP Calculus AB, American Sign Language II, AP US History, AP English Literature, Honors Chemistry, and Religion III)

Activities: Cross Country, Track/Field, California Scholarship Federation, Japan Home Stay Club, Bowling Club, Student Council (학교 선거날짜가 늦게되면), Choir (Piano Accompanist), Volunteer (병원 봉사 400 시간정도?)

12학년-GPA: 4.57/4.57 목표
(수강과목: AP Calculus BC(온라인으로 수강), American Sign Language III, AP English Language, Honors Physics, Religion IV/Finance, Economics/Government (졸업할때 필수과목)

Activities: Cross Country, Track/Field, California Scholarship Federation, National Honor Society (계획중), Japan Homestay Club-Vice President (희망), Bowling Club-Vice President (희망), Student Council, Choir (Piano Accompanist), Volunteer (300시간 병원봉사와 다른 활동)

총정리 하자면...
Cumulative GPA를 4.15를 목표로 했구요
SAT I-2350
SAT II Biology M-800
SAT II Chemistry-800
SAT II Math IIC-800
AP 8과목-all 5 (if possible)
과외활동은 선택한 만큼 3년-4년 정도 유지를 하려고 합니다.

스펙을 키울려고 막 하는건 아닌데요, 워낙 대학 들어가기도 힘들고 경쟁력이 높아서, 글구 저는 꿈이 의사입니다. 그래서 과학분야에도 관심이 많고, 또 제가 병원에서 봉사활동 하는것을 많이 좋아하구 또 봉사를 하는게 보람차고 제 개인적으로 하고 싶어서 많이 하게 되는거구요, 시간이 얼마 없다는건 절도 잘 알고있지만 노력해서 시간이 되어서 제 목표를 이루고 싶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태어난지 한 달만에 수두증이라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성장하면서도 수술을 3번 받았었고, 운동도 과격하게 하지 말라고 의사가 말했었는데 워낙 제가 하고싶어서 하게 되었구요, 그래서 저는 그 아픔과 고통을 알고 다른 사람들에게 좀 더 고통을 덜어 주고 싶고, 저 처럼 아픈 고통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의사가 제 꿈입니다. 봉사활동을 하면서도 그런경험과 감정들도 많이 느꼈구요.

휴학을 하고 있는데, 앞으로 대학의 미칠 영향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구요.. 제 리더십 자리도 날라가서 너무 마음 아프고 그런데... 만약에 제가 이 career대로 이루어 지게 된다면 대학진학에 휴학한게 있어서 악 영향이 미칠까요? 위에서 말했듯이, 갑자기 휴학을 부모님이 결정하게 되셔서 저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고... 앞으로 부모님 하고 부디치면서 살아야 하는데... 심적으로 좀 불안하네요..

글의 내용이 너무 길어서 죄송하지만.. 답변 기다릴께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위에 답은 있는데, 왜 내 답변은 없을까 혹시나 궁금해하실까봐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좀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생각좀 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답답한 상황이겠네요.

실전 test로 시험본 성적은 있는지요? 목표한 성적이 아니라 실제 SAT시험은 본적이 있었는지 궁금하군요.
안녕하세요~

실전 test로 시험본 성적은 있구요, SAT subject test in Biology M 에서 420 점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제가 학교에서 10학년 때 Regular Biology 밖에 없어서 선생님한테 가서 게인적으로 질문을 많이 해봐도 도와 줄수 있는 시간이 따로 없으셨구, 시험보기 2주일 전에 마스타프렙에서 Biology 강의한다는 것을 혼자 찾아서 알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많이 촉박하고 그래서 혼자 Barron's SAT Biology 문제집을 풀고 이해할 것들은 최선을 다해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시험 당일날 영양보충을 제대로 못해서 오히려 원했던 성적보다 못 나와서 실망했습니다... 지원할 성적이 아닌건 당연히 알지만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서 다시 보려구요.. ㅠㅠ)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솔직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런 사항들은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기 어려운 부분인데 용기를 내셨네요.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부모님께서 얼마나 힘든 결정을 내리셨을런지. 지금은 학생입장에서 보면 야속하고 서운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지금은 저도 부모의 입장이 되어보니 제가 안먹고 안써도 애 학비에 대해서는 아끼지 않게되는데, 얼마나 힘드셨으면 그런 결정을 하셨을까라는 것이 제가 제일 먼저 든 생각이네요.

이부분은 진짜 나중에 커서 직접 애를 키우게 되는 입장이 되어봐야 알 수 있지 지금은 모를겁니다. 솔직히는 요즘 경기도 너무 어려운데 다시 미국에 오실 수 있는 길이 어렵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좀 염려가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유학시작을 해도 앞으로 또10년인데, 과연 가능할 수 있을까 생각도 좀 들기도 하구요. 그래서 두가지를 모두 다 고려하고 준비하시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한가지는 내년 3월에 국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외고같은 곳으로 알아보면 더 좋을 것 같구요. 외국인 학교도 외국 3년이상 공부하면 받아주는 곳들도 있다는 것 같던데, 유학생의 경우는 어떨런지 모르겠군요. 국내 내신이 좀 걱정이 될 수도 있겠지만, 학교에 속할 수 있어서 activity를 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습니다. 외국생활을 오래해서 아무래도 힘들 수 있기야 하겠지만,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합니다.

또다른 방법은 미국 GED공부를 하는 것이 어떨까합니다. 한국 검정고시를 준비하기에는 해야할 분량이 너무 많으니, 그동안 공부해온 미국 GED를 준비하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미국 GED를 준비하면서 SAT와 TOEFL등을 같이 준비해서 차라리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합니다.

Activity도 Group내에서 같이 친구들과 하면야 더 좋겠지만, 대학 원서 작성시에 실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에세이나 statement를 쓴다면 훨씬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차후에 지금 다녔던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추천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선생님들의 연락처를 미리 잘 챙겨두는 것이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목표는 2350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목표와 현실과의 차이가 아직은 좀 높은것 같군요. 물론 10학년 막 마쳤던 것을 감안한다면 가능할런지 모르겠지만, 평소 얼마나 reading을 많이 했는지 vocab은 많이 준비했는지에 따라서 많이 다르겠지요. 그리고 실전 시험전에 모의 test를 많이 준비하고 chapter들을 빠짐없이 review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휴학하는 것 자체는 사유서를 첨부하면 되니까 그다지 크게 영향은 없을 수도 있지만, 성적이 동점이라면 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학생이 좀 불리합니다. 외국학생이라는 면도 무시할 수는 없구요. 다시 유학을 갈 수 있는 상황이 얼마나 되는지 부모님과도 진지하게 잘 상의를 해보고, 현실 가능항 방법을 찾아서 차근이 준비한다면 목표로 하는 의사의 꿈에 가까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참고로, 국내 대학 국제학부 전형도 알아보고 지원해보면 어떨까합니다. 거기서는 성적과 SAT관련 성적들을 요구하니 TOEFL이나 기타 Test를 같이 준비해보면 가능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열심히 준비하시길 바라면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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