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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자녀 학년 10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HYPS
제목 Foreign langue
10학년부터 미국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First SEMESTER(10th ENGLISH, Biology, Geography, Alegebra 2, ELL, Art)에서 GPA 4.0을 받았습니다. Second Semester에서는 ELL, ART, Geography대신에 PE, Family Health, Culinary Art를 듣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학교 카운셀러와 상담했을 때 Foreign Language는 10학년 이후에 왔기 때문에 안들어도 돼고 대신에 IBT토플 점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다른 진학상담자에게 듣기로는 UW(University of Washington)의 경우는 Foreign Language가 Extra Credit라서 안들어도 상관없지만, HYPS에 가려면 최소한 3년을 들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11학년, 12학년을 Foreign Language를 들어도 2년이라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1년과정을 더 들으려고하는데,시간표가 많이 빡빡합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없습니까? 혹시 Subject test에서 필수 2과목 이외에 한국어를 선택해서 보면 Foreign Language를 들은 것으로 인정되는지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희망하고자 하는 대학이 상위 Ranking 20위권이라면 대부분의 학교는 외국어 3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자녀분의 경우는 10학년때 미국으로 유학을 오신 경우이니 9학년, 한국에서 중3과 고등학교 1학년까지 마치고 온 경우 두개의 학년에서 수업을 들은 제2외국어와 한국어를 Foreign Language로 인정해달라고 요청하십시오. 현재 재학중인 고등학교에서 아마도 인정해서 자신의 학교 Official Transcript에 넣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넣어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중3과 고등학교 1학년의 내신 성적이 좋다면 지원하는 대학교에 성적표 원본을 넣고 Statement를 쓰신다면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앞으로 11학년과 12학년의 Language 수업은 잘 챙겨서 듣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Subject Test의 과목은 외국어로 시험을 봤다고 해서 그것은 외국어 수업들은 Credit으로는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공을 외교학으로 할 것이 아니라면 꼭 외국어 subject test시험에 목숨걸고 공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어를 Safety하게 하나 봐두는 것은 나쁘지야 않겠지만,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도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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