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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2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NYU
UC계열
아이비리그
제목 여름방학
안녕하세요 11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아이비리그, 준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GPA는 4.0/4.0 uw, SAT 2310 그리고 AP는 5월에 칠 예정입니다.
다름이아니고 11학년 끝나고 12학년 방학때 어떤 일들을 해야할지 고민이라 상담 부탁드립니다.
저는 비즈니스 계열쪽의 전공을 해보고 싶습니다만
이번 방학때 application essay, 원서 접수 및 토플시험에 올인할지 아니면
다른나라에서 주최하는 summer school이라던지, leadership conference라든지를 한 번 가보는 게 좋은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번 미국에서 주최하는 global conference의 멤버로 선택이 되었는데 비용 부담도 되고 한 번도 컨퍼런스를 참가해본 적이 없어서 선뜻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대학원서에 summer school이나 conference, camp등의 기록이 없으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당하는경우가 있나요? 대학들이 한국안에서 스펙등을 쌓는 것보다 summer school등 자신들이 직접 주최하는 프로그램을 참가하는 것을 더 의미있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민하는 의미있는 질문이네요. 제 학생들도 상당히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는데... 일단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돈도 많고 시간도 많아서 미국 대학의 Summer Camp나 Conference를 가면야 백만배 좋겟지만, 그 대학의 캠프를 다녀왔다고 해서 그 대학의 입학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녀오고도 우수한 성적과 조건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그 대학에 가지 못한 경우를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즉 내실이 중요한것이겠지요.

질문하신 학생의 GPA관리나, TEST성적부터 살펴보십시오. 상당히 만족하신 경우라면, Essay와 원서 작업을 진행하시고 그리고도 시간이 되실때 activity에 투자하십시오. 미국이나 해외에서 하는 캠프 꼭 안가시고 한국에서 아주 의미있는 자신만의 activity를 개발해서 에세이로 쓸 수 있다면 그것이 캠프보다 훨씬 좋습니다.

물론 원서상에서 보이기가 근사하기는 해외에 다녀온 것이 더 좋기는 하지만 반드시 꼭 가야한다는 조건이 있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시고 잘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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