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막연하게 Test를 언제 보는게 좋은지만 물어보셔서 지금까지 어떤 답을 드려야할지 저도 고민이 되는군요. 가장 현실에 가깝게 판단하기 좋은 것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모의 Test방법입니다. 지금까지 마스터프렙 강의만 들어서 실전에는 어떤지 판단하기가 어렵다면, SAT 1도 SAT II도 시간 정확하게 재어서 각 Set를 최소 3개씩 풀어서 평균을 내어보십시오. 어떤 과목이 어떤 시험이 자신이 목표하는 평균에 가깝게 소화해낼 수 있는가가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SAT 1시험이 2000점이 목표인데 모의 test 1800이라면 당연 Subject test버리고 SAT 1으로만 몰두하셔야할 것입니다. Subject가 필요한 학교로 지원하기가 어려울 상황에 빠져버릴 수 있거든요. 모의 Test 1800이라면 실전에서는 1700도 나오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일단 Test 신청은 5월 6월 다 해두십시오. 신청을 하고 변경을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다만 변경 수수료가 있으나 그정도는 뭐 큰 부담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5월 6월에 Subject를 마감하고 10월에 SAT 1시험을 보라고도 간혹 이야기도 하는데 이경우는 대학 choice하는데 큰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5월과 6월 중에는 SAT 1을 한번쯤을 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