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건너 뛰기 내용으로 건너 뛰기
커뮤니티 COMMUNITY
전문가 유학 컨설팅
컨설팅에 대한 선택된 게시판 읽기
상담대상 자녀 학년 11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Boston University, U Mass Amherst, University of Oregon
제목 대학 선정 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제 아들을 위해 여쭙습니다. 활발하고 성격좋으나 성적이 좀 아쉬운(!) 아들에 대한 문의입니다. 다들 올리신 분들 성적들이 너무 좋네요....

1. 한국의 국제학교 11학년에 다닙니다. 이번 5월에 첫 SAT치려 했는데 취소가 되어 6월, 그리고 가능하면 10월에 SAT보고, 11월에 SAT II로 한국어와 중국어 보려합니다. 방학때는 TOEFL보구요.

2. 성적은 GPA 3.5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Unweighted). SAT는 솔직히 1600정도(좀 더 나오면 1800까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요..) 예상합니다. CR을 아주 어려워하는 군요...

3. AP는 Chem 한 과목 들었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지난 월요일 시험을 보긴 했으나 기대하지 않습니다. Score 안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현재도 AP듣는 과목 없습니다.

4. Sports Management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Extra Activity는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3년 꾸준히 하고, 모든 운동부(축구, 농구, 배구) 다 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축구팀 주장도 했구요.

5. GPA는 이번 Quarter에 AP Chem이 C가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다 A구요. Chem을 B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힘든가 봅니다. 그마나 GPA가 계속 오르는 추세라 다행입니다. 관리 잘 하려고 나름 자기도 노력중입니다.

6. TOEFL은 작년 여름에 보니 80점 이상은 나오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하면 성적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들은,
- Sports Management해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하니까 아시아 쪽에서 활동하면서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쪽으로 일하고 싶어합니다.
- 그래서 지금 한국에 있는 몽골학교(국가 인정)에서 영어 교사로 2년째 봉사합니다.
-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 11월에 SAT II를 한국어와 중국어를 하려는 것이지요. 아시아에 관심이 있으니.. 아마 중국어 HSK 3급 정도는 딸 것 같습니다.
- 즉 우리 아이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아시아 등지에서 스포츠 관련 일을 일을 하고 싶어하고 전공도 그쪽으로 하려는 것입니다.
- 공부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이 많아 아빠로서도 뭐 이 정도만 시키려 합니다.

- 성적이 낮아 걱정입니다. 이 정도의 조건으로 갈 수 있는 학교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수고해 주셔서~~~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아들을 잘 분석해서 알고 계시는 아빠가 있어서 아들은 행복하겠습니다. ^^;;

 

1. 한국의 국제학교 11학년에 다닙니다. 이번 5월에 첫 SAT치려 했는데 취소가 되어 6월, 그리고 가능하면 10월에 SAT보고, 11월에 SAT II로 한국어와 중국어 보려합니다. 방학때는 TOEFL보구요.

 

=> 일단, 목표하시는 대학중에서 Boston University를 포기하신다면 Subject Test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대학들을 목표로 다시 재조정해서 준비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솔직히 SAT 모의 Test가 1800이상 나오지 않는다면 Subject Test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GPA도 물론 3.5이상 되어야하지요. 차라리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이나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정도면 11월 이전에 원서를 지원할 경우 chance가 높을 수도 있습니다. SAT1으로갈 수 있는 상위권 대학과 중위권 대학으로 search하셔서 학교를 조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TOEFL이 중요합니다. TOEFL은 무조건 80이상은 넘어야합니다. 토플 100정도 이상이 되면 좀더 높은 곳도 노려볼 수도 있지요. TOEFL과 SAT1만 집중투자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2. 성적은 GPA 3.5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Unweighted). SAT는 솔직히 1600정도(좀 더 나오면 1800까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해야지요..) 예상합니다. CR을 아주 어려워하는 군요...

 

=> 단기간안에 CR는 올라갈 수 없습니다. 기본성적만 나온다면 아마도 TOEFL이 80나오기도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TOEFL부터 시작해서 CR을 준비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VOCAB도 노력해보라고 하세요.

 

 

 

3. AP는 Chem 한 과목 들었는데 성적이 안 나와서 지난 월요일 시험을 보긴 했으나 기대하지 않습니다. Score 안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현재도 AP듣는 과목 없습니다.

 

=> 네 안쓰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네요.

 

 

 

4. Sports Management쪽에 관심이 있습니다. Extra Activity는 학교에서 오케스트라 3년 꾸준히 하고, 모든 운동부(축구, 농구, 배구) 다 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축구팀 주장도 했구요.

 

=> Business 관련한 전공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지만 일단 Undecided로 지원해서 자신이 더 좋아하는 쪽으로 전공을 차후에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5. GPA는 이번 Quarter에 AP Chem이 C가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다 A구요. Chem을 B로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했는데 힘든가 봅니다. 그마나 GPA가 계속 오르는 추세라 다행입니다. 관리 잘 하려고 나름 자기도 노력중입니다.

 

=>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네요. 칭찬해주십시오. 다만 Chem이 너무 어려우면 학과목 선생님께 자꾸 여쭤보고 매달려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남학생들은 이런 것을 잘 안하는데, 선생님은 왼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학생은 오른쪽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고 하십시오. 선생님과 자꾸 이야기하다보면 왼쪽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6. TOEFL은 작년 여름에 보니 80점 이상은 나오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하면 성적이 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럼 TOEFL 100점으로 상향조정해서 Emory대학을 목표로 준비해보라고 하십시오. (Sports Management를 하겠다고 하면 이 학교는 적합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주 높은 Ranking에 있는 대학입니다. 경영쪽으로 아주 좋습니다.) 토플은 지금 보면 2년 이상은 인정이 되니 가급저 빨리 준비시키십시오.

 

 

 

그래서 저희 아들은, - Sports Management해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하니까 아시아 쪽에서 활동하면서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쪽으로 일하고 싶어합니다. - 그래서 지금 한국에 있는 몽골학교(국가 인정)에서 영어 교사로 2년째 봉사합니다. - 그래서 다른 과목보다 11월에 SAT II를 한국어와 중국어를 하려는 것이지요. 아시아에 관심이 있으니.. 아마 중국어 HSK 3급 정도는 딸 것 같습니다. - 즉 우리 아이는 스포츠 매니지먼트와 아시아 등지에서 스포츠 관련 일을 일을 하고 싶어하고 전공도 그쪽으로 하려는 것입니다. - 공부보다는 다른 쪽에 관심이 많아 아빠로서도 뭐 이 정도만 시키려 합니다.

 

 

 

훌륭한 꿈을 가지고 있는 청년이네요. Activity는 충분히 살려서 에세이 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일 문제가 되는 SAT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수 밖에 없습니다. 힘들겠지만 노력해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용기를 주십시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