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대학에 지원할 때 평균 몇 개 정도 지원하는게 좋은지 문의드립니다.
현재 SAT - 2310, GPA - 4.0/4.0 uw 갖고 있구요 ap 과목, SAT 2 과목에서도 모두 고득점을 얻어놓아서 다행히 아카데믹 면으로는 문제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훅이 딱히 없는 평범한 학생이라서 top스쿨을 지원할때 걱정이 되네요. 전공은 비즈니스 아니면 언론쪽으로 가고 싶습니다.
평균 몇 개의 대학에 지원하는게 안정적일까요? (아이비는 누구에게나 reach라서 더욱 더 걱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academic적으로는 아주 우수한 학생이라서 걱정 없을 것 같네요.
지금부터는 activities와 추천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Essay에 대해서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전공이 있으니 관련한 Business나 언론쪽의 activities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면 좋을듯 싶은데, 딱히 정한것이 아니라면 대학을 진학 후 결정하셔도 되니 Undecided나 undecleared로 지원하시길 권합니다.
successful essays에 관한 sample책들이 있습니다. 몇권 읽어보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추천서가 또하나의 가장 중요한 point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이 성적으로 우수하다보다는 이 학생의 성격과, 학교내에서의 적극적인 활동, Leadership관련한 언급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대학 지원의 갯수는 제한이 없으니 원하시는대로 하면 좋겠지만, 평균적으로는 8-15개정도 사이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일단 Early를 어디를 지원하는지 그 결과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나머지를 12월 15일 이후에 본격적으로 지원하시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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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리 지원 결과 아이비리그에서 디퍼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레귤러라운드에 도입하려니 지치네요. 디퍼된 경우에는 합격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나요?
제 생각에는 제 리딩 점수가 710 (수학, 라이팅은 800입니다) 라서 디퍼된 것 같기도 한데 이미 SAT 두번 친 상태라서 다시 안봤거든요. 다른 두 과목은 만점도 받고 해서. 이 점수가 근데 제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디퍼 된 경우에 학교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사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 추천서를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1월 중순쯤에 업데이트된 수상활동내역, 그리고 편지를 학교에 보내려하는데 Lucia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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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어머나 어머나 상담글과 다른 이메일에 섞여서 추가 상담글이 있는 것을 이제서야 발견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한달이나 지나서 답을 달게 되었네요. ㅠㅠ SAT Reading성적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것만의 이유는 아닐것입니다. 디퍼가 된 이후에 합격률은 10프로 전후입니다. 지금까지 되는 녀석도 봤고 안되는 녀석은 더 많고 그렇지요. 아주 간혹은 대학교에서도 waiting에서도 합격되기도 합니다. 아주 아주 드문 결과이긴합니다. 디퍼가 되었을때는 1월학기의 성적도 추가로 넣고 추가 추천서 당연히 넣어야하고 수상내역 및 그 학교에 꼭 가야하는 간절한 statement도 넣고 필요하다면 visiting도 해보는 방법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학교 교장 선생님이던 인턴쉽 추천서이던 필요한 것은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보내십시오. 정시 학생들하고 같이 review가 되려면 1월말전까지는 모두 서류가 전달되어야할 것입니다. 추가 서류 제출한 것은 가급적 직접 전화나 이메일로 서류에 additionally filing되었는지도 확인하십시오. 안되어서 리뷰가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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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8-15개 정도 지원을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답변을 주시니까 더욱 더 확신이 가네요.
다행히도 저를 좋게 봐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recommendation을 부탁드렸는데, 대학에서 정해준 requirement외에 한 분의 추천서를 추가로 제출하는것을 대학측에서는 안 좋게 볼까요? (커먼앱에 allowed 개수가 3개고 requirement가 2개면 3개를 제출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토플 성적은 이미 받아놓은 상태인데 제가 얼리로 제출할시에 언제 쯤 리포팅을 시키는게 안정적인가요? 리포팅하고 대학이 성적을 받기까지 어느정도 걸리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 살펴보니 International student는 Certificate of finance라는 것을 제출해야 하던데, 이 문서는 application 을 낼 때 같이 메일로 제출하는 건가요? 대학에서 합격 통보를 받고 enroll하기로 결정한 다음에 제출하는 건가요?
마지막으로, 요즘 제가 대학들의 information session을 다니면서 몇몇 admission officer들과 alumni들의 이메일 연락처를 받았는데, 그분들과 follow-up으로 이메일을 통한 문의를 하는 것이 괜찮을까요? 막상 대학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오니 사소한 것 조차 많이 고민되네요.
항상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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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추천서는 많을수록 좋습니다. 뭐 그렇다고 10개를 넣을 수 있는 것은 아닐꺼구요. 3-5개정도는 좋은 추천서라면 괜찮다는 의미입니다.
토플 성적은 Reporting 빨리 하십시오. Reporting하고 Filing이 되었는지도 차후에 원서 제출하고 꼭 확인하십시오. missing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Filing하는데까지 시간이 꽤 걸립니다.
Certificate of finance의 경우는 어떤 대학은 원서 submitting할때 같이 Completed시키기를 원하기도 합니다. 어떤 대학은 합격한 이후에 제출하라고 하기도 하구요. 저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미리 원서 제출할때 같이 보내버렸습니다. 차후에 또 제출하라고 하면 보내는 우편료도 귀찮아서요. ㅎㅎ Bank Statement는 원본이어야합니다.
info session을 다니면서 연락처를 받은 것은 당연히 연락하라고 준것입니다. 너무 귀찮은 자잘한거 아니라면 당연히 연락하셔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완벽해지기 위해서 사소한 것까지도 고민하는 것이니까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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