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북가주에 사는 11학년입니다.
저는 미국에 7년쯤에 이민으로 왔어요.
아직까지 영어는 많이 서툽니다 ㅠㅠ 제가 언어를 배우는데 좀 힘들어서..;; 이지역에는 동양 인도애들이 굉장히많아요..ㅋㅋ
제가 근데 요번학년에 아주열심히해서 좋은대학교에 들어가는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GPA성적들이 좋지않아서...ㅠ
9학년엔 3.6, 10학년엔 3.3 ㅠ, 이제 막 11학년이 시작됬어요..일단 9학년엔 Eng9, Geometry, Integrated science, PE, Health, choir를 들었어요 (no honors)
10학년엔 영어,Alg2, World history, PE, choir, chinese, Biology. (no honors)
지금은 Eng 11, Pre cal, choir, Chinese2, AP chemistry, APUSH. 제가 노래부르는걸 좋아해서;;ㅋㅋ
일단 AP 과목들이 중요하니까 master prep에서 한과목은 들을려고해요 ㅎ
지난 방학때(11학년 되기전) SAT학원을 다녔거든요. 점수는1540 까지 나왔어요... 일단 12월달에 한번 보려고요 그리고 내년 10월달에 보고요. SAT subject test는 한국어를 봤어요.
지금 이상황으로는 UC잘하면 못갈겄같아요..ㅠ 일단 GPA를 올릴려하는데 많이 힘들더라구요..ㅜㅠ
선생님들도 점수를 짜게주고요... Extra credit도 받기 너무힘들어요.. 그래도 좀더 좋은 조언이라도 해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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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벌써 7년이나 되었는데 영어에 서툴다는 표현을 하신 것은 보면 좀 걱정이 되는군요. 물론 미국에서 5년이나 살아도 점점 떨어지는 제 영어실력도 기가막히지만요. ㅎㅎ 문제는 본인 노력입니다. 기본적인 Academic Level의 영어는 실생활의 영어랑 많이 다르지요. 공부해야합니다. 미국 유학생활 7년해도 토플 60점도 못받았던 여학생도 본적 있습니다. 그 여학생 내신은 B이상입니다. 신기하죠? 일단 학교 내신은 앞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성실성입니다. 그 토플 성적이 낮은 여학생이 영어 실력이 부족해도 B이상 받은 것은 일단 성실성이겠지요. 동양이나 인도인이 많은 학교에 다니는 것은 좀 상황을 어렵게하긴 하겠지만, 각 과목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애써보십시오. 오다가다 인사도 더 잘하고, 궁금한 것들도 질문도 많이 하고, 그래야 결국 11학년 subject teacher들의 추천서를 잘 받을 수 있습니다. SAT학원에서 모의 Test에서 1540나온거라면 SAT시험은 12월에 보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내년 3월이던 5월이던 6월이던 그렇게 준비하시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차라리 10월 11월 12월에 자신있는 subject Test를 준비해서 빨리 끝내는 것이 낫습니다. TOEFL도 모의 Test를 봐 보세요. 학생의 경우는 TOEFL이 전혀 필요하지않지만, 영어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될 것입니다. 아마도 80되기도 어려울 듯 싶군요. 일단, Vocab에 집중해서 가급적 빠른 시간안에 영어실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으십시오. Reading도 그래야 같이 성적이 오를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맘먹은만큼 독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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