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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0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아직 잘모르겠어요...
제목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지금 10학년이 96년생 학생입니다
미국 보스턴에 있구요.. 미국 온지는 1년 반? 정도 되갑니다...
영어가 그렇게 많이 늘지는 않은것 같아요... 학교에 한국애들도 좀 있는편이다 보니까
힘들더라구요.. 집에서도 언니랑 살아서 한국말하고... 걱정입니다..
근데 제일 걱정인것은 아무래도 SAT죠..
지금 한세희선생님의 살아있는 미국고등학교 영단어를 듣고있기는 하지만,
이 강의가 8,9 학년을 위한 강의라는데, 아는단어도 많이 나오지만 은근히 모르는 단어도 많이 나오구요..
그리고 SAT공부를 진짜 어떻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저번 여름에 조금 공부해보긴 했는데 정말..... 안되겠더라구요.. ㅠㅠ 모의 SAT 몇번 봤는데
1300점대 나오는것 같구요... 이점수 가지고 어디대학을 가야할지 정말 막막해요.. ㅠㅠ
단어를 먼저 외워야할거같은데 하루에 단어를 몇개씩 외워야하나요? 그리고 무슨 단어집을 사야 하나요?? SAT 문제집을 어떻게 풀어야되나요? 시간을 재고 풀어야되요? 안재고 풀어야되요?
시간 재고 풀면 모르는 단어가 너무많은거에 비해 시간이 촉박해서 그냥 찍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찍고나면 채점할떄 엄청 후회하고... 진짜 SAT 풀때마다 짜증나고 눈물나와요...
도와주세요... 정말 막막합니다... 그냥 모르겠어요 어떻게해야할지...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제 생각에는 대학을 준비해야하는 것에 여러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 준비하는 순서가 틀린것 같습니다. 지금 학생의 수준에는 SAT를 준비하는 것이 무리인듯 싶은데요. 그리고 아직 10학년입니다. SAT가 급해보이긴 해도 준비가 되지 않은 학생에게는 무리입니다. 당장은 GPA에 집중을 하십시오. GPA는 한번 생기고 나면 바꿀 수 없는 자료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기말고사를 잘 준비해서 GPA를 잘 받는 것이 현명합니다. 방학을 이용해서 VOCAB을 본격적으로 공부하십시오. vocab은 하루에 조금씩 보다는 본격적으로 vocab 책을 한두권 부지런히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당장은 TOEFL을 준비하면서 영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영어책과 잡지책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의 환경탓은 할 것 없습니다. 다 본인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생각하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실천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10학년입니다. 충분히 시간이 있으니 조급해하실것 없습니다. 당장 토플부터 100점을 목표로 하고 그 뒤에 SAT를 준비하면 지금만큼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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