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리 지원 결과 아이비리그에서 디퍼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막상 레귤러라운드에 도입하려니 지치네요. 디퍼된 경우에는 합격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나요?
=> 네 확실히 많이 합격 가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Early의 경우는 약 40%정도를 예상한다면 Regular에서는 15%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것이 좋겠네요.
제 생각에는 제 리딩 점수가 710 (수학, 라이팅은 800입니다) 라서 디퍼된 것 같기도 한데 이미 SAT 두번 친 상태라서 다시 안봤거든요. 다른 두 과목은 만점도 받고 해서. 이 점수가 근데 제 발목을 잡는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제 생각에는 SAT는 상관성이 없습니다. 점수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디퍼 된 경우에 학교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다는 의사를 어떻게 전달하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추가 추천서를 제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까요? 1월 중순쯤에 업데이트된 수상활동내역, 그리고 편지를 학교에 보내려하는데 Lucia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 아주 적극적으로 학생에게 생기는 새로운 소식을 update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연히 추가 추천서가 있으면 제출해도 좋고 기타 학생의 학술저널이나 activity에 관련한 소식도 보내십시오. 그리고 추가 essay or statement도 보내십시오. 학생이 왜 꼭 stanford에 가야만하는지 미처 에세이에 쓰지 못한 것이 있다면 그런것도 좋습니다. 너무 어수선하게 보내는 것보다는 1월 말 또는 2월초쯤해서 한꺼번에 정리해서 update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합니다. Winter Term 성적표와 함께요.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Lu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