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를 준비하는 만큼 스펙은 대략 이정도 입니다. (경제학과)
유럽에 있는 한 IB Diploma 국제학교 졸업했습니다 .
F/A 신청 안하고 ED 입니다 (최대한 가능성 있게)
사정이 있어서 1년 뒤에 지원합니다.
SAT I 1번째: 2390점 (CR 800, M 8800 W 790)
2번째; 2400점 (CR 800, M 8800 W 800)
SAT II Korean 800 ,Math I 800 , chemistry 760 World History 800
AP: 5개 5점
Micro Economics -5
Macro Economics -5
Statistics -5
Calculus BC -5
Chemistry -5
IB final score 42점
History HL 5/6
Economics HL 7/7
English B HL 7/6
Korean HL 7/7
Math SL 7/7
Biology 7/6
TOK & EE 2 /2
CAS pass
Final grade 42, / predicted grade: 41
TOEFL 120
ILETS :7.0
<수상 경력>
TESAT S급
매경 TEST 장려상
Teen 매경 TEST 개인부문 대상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 획득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획득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증 획득
영국 경제경시대회 first price
무역영어 1급
Bank camp 참가
지역 봉사 164시간
방과후 활동 국제사면위원회
회사 인턴쉽
추천서 경제 선생님과 역사선생님 두분다 아주 잘써주실 것입니다.
근데 내신이 9학년때 평균 30% (한국 일반중학교)
10학년때 4등급 ( 한국 일반고등학교)
11학년 7점만점에 4,5,6,7 고르게 분포,,,( IB Diploma )
12학년도 ,,,11학년이랑 비슷 ,( IB Diploma )
저희 학교는 GPA로 환산 하지 않습니다..
9,10 학년때까지만 해도 일반계고에서 막장으로 살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잠도 거의 안자고 11학년 12학년때 이룬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보러 다니느라 학교도 빠지고 시험도 하도 많이 빠져서 11,12성적도 별로에요
내신만 말고 다른 것은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는다 생각하는데...하버드 넣어 봤자 탈락인가요 내신때문에? 아무도 모르는 거지만 확률적으로 제가 들어갈 가능성은 몇%쯤 될까요?
몇몇사이트에서보니깐 지원서 3만장을 다 못보니깐 SAT 와 내신 순으로 EC 보기도 전에 분쇄기에 갈아 넣기 때문에 차라리 넌 그냥 편입해라, 기부 입학해라등 이야기를 합니다,,,,정확한 컨설팅을 받아봅니다. |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와우 훌륭합니다. 역시 하버드 준비하시는 분 답습니다.
다만, GPA가 안좋은 것은 상당히 발목을 잡는군요. 무슨 특별한 상황이 있었는지요?
College Counselor가 써주는 School Report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도 있겠군요.
그리고 9학년, 10학년 성적이 안좋은데 11학년 12학년에는 어떤 계기로 열심히 공부하게 되어서 SAT및 test성적이 잘 준비가 되었다던지, 11학년 12학년의 경우 test를 시험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성적에 영향을 갈 수 밖에 없었다라는 충분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을 잘 써줄 담임 선생님 또는 Counselor, 교장선생님께 부탁하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다른 성적이 다 좋은데 GPA가 너무 안좋은 경우는 Transfer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이 상황에서는 하버드 합격율 1%로 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perfect해도 합격율 6-10%밖에 안된다는 전제하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많은 것을 이루셨고 참으로 훌륭한 미래를 가진 학생입니다.
다양한 방법을 고려한 후에 준비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내년 여름에 졸업후에 GPA를 만회하고 거기서 또 받을 수 있는 추천서도 고려해보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학내 Summer camp도 있을 수 있구요.
이렇게 하나가 너무 치우쳐서 부족할 경우는 대학 지원의 갯수도 여유있게 여러군데 하시길 권합니다.
상대적으로 GPA보다 Essay 추천서 EC를 더 고려해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딱히 어디라고 말씀드리는 어렵지만 써보지 않고는 결과를 알 수 없으니 좀 Reach한 학교과 중하위권도 적당히 잘 섞어서 지원하십시오. 처음에 딱 원하는 학교가 아니라도 충분히 Transfer를 노려봐도 좋을 Case입니다. 꾸준히 GPA관리를 끝까지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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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래서 "모든 것이 perfect해도 합격율 6-10%밖에 안된다는 전제하입니다." 라는 것을 단서로 붙여둔 것입니다. 학생들이 매우 간과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GPA입니다. SAT만 좋으면 그것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 미국에서는 GPA가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GPA를 보여주는 Transcript만 하나 있으면 그 학생의 academic style이 한번에 scan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한 과목을 A받기 위해 노렸했던 출결, Quiz, Report, Exam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 과목에서 A를 받을 수 없으므로 성실성과 매우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와튼은 하버드보다는 훨 나아봐야 3-4%일것입니다. 그것도 요즘 합격율 10-12% 전제합니다. 시카고는 5-10%까지 봐도 좋구요. 단편적으로 제가 숫자를 제시했다고 해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전에 말씀드린것처럼 GPA가 안좋은 이유에서는 무슨 이유가 있었는지 충분히 설명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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