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모처럼 큰 맘먹고 질문을 하셨을텐데, 제가 미국의 모든 고등학교를 다 알 수도 없고, 말씀하신 Polytechnic High School이란 학교도 California에 여러개가 있습니다. 주소가 1030 E California Blvd, Pasadena, CA, 91106-0911의 주소인 학교를 이야기하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긴 하지만, 정확한지 알수가 없는 관계로 답변드리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는 www.privateschoolreview.com에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적이 낮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학생 스스로가 성공하겠다는 구체적인 의지가 있는 경우라면 현재의 성적이 부족하지만, 미국에서 충분히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고등학교는 성실성을 봅니다. 학교에서GPA라는 것은 출석, 과제, 발표, 수업참여도, quiz, test 등으로 여러가지 요소로 평가가 됩니다. quiz가 잘 안나왔거나 test도 적게 나오면 선생님께 상의하고 매달려서라도 extra credit 등을 요청하면 여러가지 기회를 줍니다. 따라서, 한국처럼 중간고사 기말고사 딱 두번의 평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의 성실성으로 평가가 되기 때문에 학생이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B이상의 성적은 받을 수 있습니다. B이하가 나온다는 것은 본인이 게으르거나, 과제를 안했거나, 수업에 결석이 있거나, 아주 괴상한 선생님 이 경우의 수밖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계 회사라는 것은 어디를 이야기할까요? 외국계 회사는 수천, 수만, 수십반, 수백만, 수천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도 Engineering 쪽인지 Finance쪽인지 등등 계열을 정해야합니다. 즉 무슨 소리인고 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결정하고, 그 분야에 관한 공부와 activity를 준비한다면, 그 전공과 잘 맞는 외국계 회사를 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주어진 일에 대해서 열심히 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