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로 건너 뛰기 내용으로 건너 뛰기
커뮤니티 COMMUNITY
전문가 유학 컨설팅
컨설팅에 대한 선택된 게시판 읽기
상담대상 본인 학년 10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Yale, Harvard, Brown
제목 대학진학을 위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현재 텍사스 타일러시에 거주중인 10학년 여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Bishop TK Gorman Regional Catholic School 재학중이고요
저는 변리사나 기업합병이수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비리그쪽으로 진학해서 MBA과정까지 이수하고 싶습니다만
여러모로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상담을 드려봅니다.
음.. 우선 제 GPA는 평균이 98.2가 나왔으니 4.0+ 인가요?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미국에서 이번 1학기부터 쭉 저성적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캐나다 9학년때는 3.75+정도 나왔던 것 같네요 그리고 올해 AP Macroeconomics를 보기위해 강의 신청을 할 생각입니다.
봉사활동은 하고 있구요. 제가 학교 성악을 하고 있습니다. (수업처럼요) 아쉽게도 대회에 나가보기는했지만 입선은 하지못했네요 한점차이로...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계속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스포츠종목은 있지만 제가 현재 몸이 안좋은 상태라 하지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딱히 join하고 있는 클럽이 없네요.
작년 9학년으로 캐나다 밴쿠버에 국제학생으로 있다가 이렇게 미국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시민권이라든지 그런 건 전혀없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에 iBT TOEFL을 치를 예정이고요.
학교에서 진행한 PSAT와 PLAN을 치뤄봤고요 카운셀러 말씀으로는 SAT를 준비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PSAT에서는 159/240 이어서 SAT점수 환산 결과 1459점이더군요. 이것 역시 처음이라 상당히 저조한 성적이네요;; 확실히 Critical Reading 과 writing skill 두 분야 다 점수가 비슷하게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음 PSAT점수로 알려드리자면 CR 49/80 MATH 62/80 WR 48/80 으로 나왔네요.
제 상황은 이렇구요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제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SAT점수 정도는 만점이 나와야 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1학년 초중기에 치를 생각 당연히 하고 있고요 제가 이 점수들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해주실만한 교재라도 좋고요 제가 무엇을 해야되는지도요.
-이렇게 SAT가 괜찮아진다면 당연히 걱정해야할 SAT Subject 가 있잖습니까. 위에서도 언급했듯 변리사나 기업합병인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당연히 알맞은 과목을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떤 과목들을 치뤄야 할지?
-그 다음은 AP과목입니다. 어느 AP 과목들을 치르는게 저에게 가장 유리할 까요(변리사나 기업합병이수 전문가라는 직업의 전공을 고려했을 때의)? Economics를 치르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 10학년에 무엇을 치뤄야하고 11학년에는 무엇을 그리고 12학년에는 무엇을 치르는게 좋을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딱히 현재 특별히 가입되어있는 단체나 클럽이 없어서 특별활동 경력 같은게 부실해질테고 그로 인해서 대학 입학 검토중에 돋보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이 부분이 제일 많이 걱정되네요. 아무래도 학생회나 학교 외에서라도의 단체에 join 해서라도 특별활동 경력을 쌓는 게 좋겠죠? 제가 근데 또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러모로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가장 힙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근데 저는 노래와 춤을 매우 좋아합니다 K-pop 이라든지.. 그 물론 발라드도요;; 음악에 관련된 클럽에 가입하는 것도 좋을까요?)
-학교스포츠팀에 join하고 싶긴 합니다만 몸이 안좋은 상태이므로 어떻게 할 수가 있는게 없네요.. 그래도 최소한 시도해보는 게 좋을까요?
-수상경력말인데요, 제가 Principal's honor roll 학교에서 받고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학력우수상만 계속 받아왔던 것 같아요 가끔씩 교육감상장이나 국회의원상 받았지 그 외에 딱히 특출 난 것 없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만들어보고 싶은데 저한테 딱히 기회가 잘 생기지 않네요;; 성악도 입선도 안되고, 에세이 쓰는 거는 제가 정말 취약해서 에세이 경연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어도 못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대회가 한 개 있긴 한데 그래도 시도해보려고요!)
-제가요 어렸을 때 말하기와 듣기부터 배웠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제가 독해와 작문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요즘 계속 토플을 공부하면서 독해는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단어(SAT,TOEFL)도 꾸준히 공부중이고요. 작문이 제일 문제네요... 작문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거 하나만이라도 늘린다면 여러모로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게 많을 것같네요. 저는 무엇보다도 논리적, 체계적으로 쓰고 싶습니다. 충고라도 좋으니 부탁드릴게요.

쓰다보니 이렇게 질문이 많아졌네요.. 그만큼 고민도 많고 제 미래도 많이 걱정됩니다.
대학에 붙어서 제가 원하는 걸 공부하는 거는 저한테도 좋겠지만 제 부모님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분들의 저를 위한 노력과 희생을 헛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요.

제 절심함을 충분히 이해하셨을 거라 믿고
선생님의 빠르고 자세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모처럼 자기 상황을 꼼꼼하게 잘 적어서 올려준 학생이라서 반갑군요.
다른 할일을 하다가 메일 온것 보고 새벽에 바로 답변을 올리는데 이글이 끝날때까지 아기가 안깨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우선 방향을 잘 잡아야합니다.
변리사나 기업합병 이수 전문가는 방향이 서로 다릅니다.
변리사는 이공계열로 가야하고 기업합병 이수 전문가는 이공계도 좋고 경영도 좋습니다.

두개 공통적으로 겹치는 것이 이공계이지요.
따라서 자신의 적성이 문과보다는 이공계쪽인지부터 잘 살펴봐야합니다.

여학생의 경우 특히나 더더욱 이공계 권하고 싶습니다.
졸업후 안정적으로 취업하기도 좋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질 수 있으니 좋지요.

변리사는 미국에서는 이공계 보통 공대를 졸업한 이후에 Law Scool로 진학합니다.
기업합병 전문가의 경우는 어떤 기업이냐를 생각해봐야겠지만, 대체로 산업분야의 큰 대기업을 생각한다면 공학이 바탕이 되므로 기본지식이 될 수 있는 학부과정은 공대를 졸업한 이후에 경력을 쌓아 MBA로 진학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여학생이라 꼼꼼하게 GPA를 관리를 잘하는 것 같은데, Test 준비가 다소 약하지만 충분히 시간이 있으니 열심히 준비하면 부모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 처럼 학생이 원하는 전공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AP Econ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 차라리 AP Chem or AP Physics가 필요할 것입니다.

미국 대학은 다재다능한 학생을 선호합니다. 몸이 안좋다면 얼마나 안좋은지, 왜 그래서 sports 대신하여 다른 activity를 선택했는지 cousnelor와 상의한 이후 school report에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에서 PSAT 시험본것은 향후 SAT와는 아주 큰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으니 가급적 영어 실력을 더 올려서 test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것이 좋겠군요.


-제가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당연히 SAT점수 정도는 만점이 나와야 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1학년 초중기에 치를 생각 당연히 하고 있고요 제가 이 점수들을 효율적으로 빠르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천해주실만한 교재라도 좋고요 제가 무엇을 해야되는지도요.

=> 평소 reading이 부족할 것이고, 그 가운데 가장 큰 이유는 vocab일것입니다. 가급적 vocab 관련 서적을 공수받아서 2-3권 완벽하게 외우도록 하십시오. 하루에 300개를 목표로 이번 한달안에 끝낸다 그런 식이지요. 하루에 10개씩 365일 외우는 것보다는 하루에 300개씩 10일 외우는 것이 낫습니다. 외우다가 보면 요령이 생깁니다. 어떤 단어는 몰라도 감이 올떄도 있지요. 따라서 앞으로 2-3개월정도는 죽어라고 단어에 총 집중을 하십시오. 학교 과제 이외의 시간은 vocab에 몽땅 투자하십시오. 한세희 선생님 vocab 강의도 도움이 될 수 있겠구요. 꼭 그렇지 않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나 토플 vocab이나 무엇이던 시작하십시오.

그 2-4개월이 지난 이후에 reading을 시작하십시오. 훨씬 부드럽게 책이 읽혀질 수 밖에 없습니다. collegeboard 101에서 권장하는 도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page 많지 않은 것부터 시작하십시오.


-이렇게 SAT가 괜찮아진다면 당연히 걱정해야할 SAT Subject 가 있잖습니까. 위에서도 언급했듯 변리사나 기업합병인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당연히 알맞은 과목을 봐야 한다 생각합니다. 어떤 과목들을 치뤄야 할지?

=> 이미 위에서 말씀드렸고, 이과 중심의 과목들로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이 수학 과학을 매우 싫어한다면 변리사나 기업합병 인수 전문가는 아무래도 갈길은 아닐 것입니다. 다른 전공이나 직업군을 찾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학 과학을 좋아한다면 아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다음은 AP과목입니다. 어느 AP 과목들을 치르는게 저에게 가장 유리할 까요(변리사나 기업합병이수 전문가라는 직업의 전공을 고려했을 때의)? Economics를 치르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 10학년에 무엇을 치뤄야하고 11학년에는 무엇을 그리고 12학년에는 무엇을 치르는게 좋을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졸업때까지 필요한 과목 이수를 미리 예상해서 작성해보십시오. 캐나다 9학년을 포함, 영어 4년, 수학 4년, 외국어 3년, 사회 3년, 과학 3년, arts & 다른 과목 2년을 채워야하는데, science에서 chem, physics를 선택한다면 그 선택하는 학년에 subject test나 AP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지요.

-제가 딱히 현재 특별히 가입되어있는 단체나 클럽이 없어서 특별활동 경력 같은게 부실해질테고 그로 인해서 대학 입학 검토중에 돋보이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그래서 이 부분이 제일 많이 걱정되네요. 아무래도 학생회나 학교 외에서라도의 단체에 join 해서라도 특별활동 경력을 쌓는 게 좋겠죠? 제가 근데 또 내성적인 성격이라 여러모로 이런 부분에서만큼은 가장 힙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근데 저는 노래와 춤을 매우 좋아합니다 K-pop 이라든지.. 그 물론 발라드도요;; 음악에 관련된 클럽에 가입하는 것도 좋을까요?)

=> 학교에 있는 Club에 가입하면 좋고, 아니라면 만들어도 좋고, International Day같은날이 있으면 그떄 준비한 춤을 보여줘도 좋구요. 그런것 자체가 모두 activity에 속합니다.

-학교스포츠팀에 join하고 싶긴 합니다만 몸이 안좋은 상태이므로 어떻게 할 수가 있는게 없네요.. 그래도 최소한 시도해보는 게 좋을까요?

=>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되도록 한두개는 하는 것이 좋긴 하지요. 좋아하는 종목으로 관심정도만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상경력말인데요, 제가 Principal's honor roll 학교에서 받고 초등학교 때부터 줄곧 학력우수상만 계속 받아왔던 것 같아요 가끔씩 교육감상장이나 국회의원상 받았지 그 외에 딱히 특출 난 것 없던 것 같아요. 어떻게든 만들어보고 싶은데 저한테 딱히 기회가 잘 생기지 않네요;; 성악도 입선도 안되고, 에세이 쓰는 거는 제가 정말 취약해서 에세이 경연대회에 참가해보고 싶어도 못하고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번에 대회가 한 개 있긴 한데 그래도 시도해보려고요!)

=> 에세이는 writing 실력보다는 소재 선택의 창의력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writing은 갑자기 쑥쑥 실력이 오르는 것은 아니니 영어 일기를 매일 꾸준히 써보십시오. 또는 washington post나 NY times에서의 editorial을 읽어보고 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꾸준히 써보십시오. 처음에는 한두줄이겠지만, 나중에는 한두페이지가 됩니다. 쓴 내용에 대해서는 영어선생님 또는 Tutoring 선생님께 지속적으로 자문을 구해보는 것도 좋지요.

-제가요 어렸을 때 말하기와 듣기부터 배웠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제가 독해와 작문을 잘 못하는 편이에요. 요즘 계속 토플을 공부하면서 독해는 그래도 어느 정도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단어(SAT,TOEFL)도 꾸준히 공부중이고요. 작문이 제일 문제네요... 작문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거 하나만이라도 늘린다면 여러모로 저한테 도움이 되는 게 많을 것같네요. 저는 무엇보다도 논리적, 체계적으로 쓰고 싶습니다. 충고라도 좋으니 부탁드릴게요.

=> 바로 위에서 답변드렸습니다.

다행이도 끝날떄까지 애가 깨지 않았군요. ㅎㅎ

바로 답변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여러가지 고민들을 털어놓고 해결 방법을 찾으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기특합니다. 두드리는 자가 문을 열수 있습니다. 끝까지 열심히 노력한다면 (무식하게 말고 현명해야겠지요) 자신이 바라는 바를 꼭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Lucia 선생님,

방금 학교에서 오자마자 선생님의 답변을 확인하고

궁금했던 점들이 여러모로 해결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

아 그리고 말씀하시기 편하게 제 이름을 밝히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ㅎ

제 이름은 김나영이라고 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

선생님의 답변을 보면서 계속해서 불어나는 궁금증은 별 수 없나 봅니다;;

우선 제가 하고자 하는 그 두 직업 모두 이공계라니 부모님과 그 부분을 상의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을 때는 문과계열로 갈 생각이었었는데 여기 오고 나서는 확실히 수학은 잘 나오고

제가 또 마침 9학년때 잠시 배운 물리하고 화학을 재미있어 한 편이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가 만든 선택이 틀리지

않을 거라는 예감이 들어서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네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단어 집중적 암기에 관해서 말인데요.

제가 마침 경선식 선생님의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 공편토와 최고난도 복습암기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책으로 토플과 SAT 단어 모두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을지요?

(공편토는 80강 그리고 최고난도는 52강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1강의별로 단어는 한 50-60개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

그리고 이공계라면 AP chem or physics가 필요할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왕이면 경영쪽으로 기업합병이수전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계속 AP chem or physics를 해야 될까요?

-경영쪽으로 간다면 다른 학교진로방향이 생기는 건가요? ( 이공계 같은 경우 공대에서 law school로 간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경영쪽으로 가는 것도 특정한 루트가 있는가 해서요)

경영쪽이 이게 문과 계열인지 이과 계열인지 헷갈리네요;;

-하여튼 경영이라 한다면 이공계와 달리 치뤄야 하는 SAT subject test 와 AP 과목이 있습니까?

- sat subject test 고등학교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현재 교환학생 자격으로 와있는 터라 영어 class가 2개가 있네요.
제가 듣고 있는 현재 과목을 알려드리자면 (옆에는 현재 성적)

Pre-AP English I 96
English II 97
Theology II 100
Pre-AP Algebra II 99
Pre-AP Biology 96
HS PE Girls 10 점수가 따로 없고 pass 아니면 fail 로 표시합니다
Human Geography (World History 같은거에요;;) 100
HS Choir 100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이 과목들 중 제가 더 공부해서 올해 시험 치를 수 있을 것 같은 SAT subject test가 있을까요?

그리고 내년에는 counselor 께서 말씀하시길

저를

AP English III
Theology III
Pre-AP Pre Calculus
Pre-AP Chemistry
US History
Choir
Speech
Health
PE

대충 이런식의 시간표에 넣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제가 11학년 되서 AP과목을 슬슬 들으면서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추천해주실만한 과목들은 없으신지요.

제가 어떻게 보면 비슷한 질문을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모든 걸 확실히 하면서 정리하는 스타일이라 그럴 수도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릴게요.

아무래도 질문은 여기까지 인 것 같고요,

자주 질문해도 되는거죠? ㅠㅠ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꾸벅) ^^
안녕하세요. 김나영학생 궁금한 점들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김나영 학생처럼 개인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모두 일일이 해드리는 것은 워낙 곤란하고 이런 상담들은 consulting 수수료가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인점을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학생이신 관계로 이번에 한해서는 궁금하신 점들에 대해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단어 집중적 암기에 관해서 말인데요. 제가 마침 경선식 선생님의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 공편토와 최고난도 복습암기장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두 책으로 토플과 SAT 단어 모두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을지요? (공편토는 80강 그리고 최고난도는 52강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1강의별로 단어는 한 50-60개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

 

=> 어느 책을 시작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많이 외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chapter 3개씩 일주일씩 점검하듯이 단어를 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공계라면 AP chem or physics가 필요할 거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제가 이왕이면 경영쪽으로 기업합병이수전문가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계속 AP chem or physics를 해야 될까요?

 

=>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subject test를 더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하는 편이 좋습니다.

 

 

 

-경영쪽으로 간다면 다른 학교진로방향이 생기는 건가요? ( 이공계 같은 경우 공대에서 law school로 간다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경영쪽으로 가는 것도 특정한 루트가 있는가 해서요)

 

=> 경영쪽이라고 해도 분야가 매우 다양합니다. 재무 회계 인사.조직, 마케팅, 생산 등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한 분야가 있으므로, 자신이 어느쪽으로 세부전공할 것인지에 따라서 매우 다릅니다. 진로 방향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들은 인터넷 검색하시면 충분한 자료를 알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Major를 Business administration으로 하는 경우는 MBA로 다시 또 진학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경영이라는 것 자체는 그 자체보다는 어떤 학문과 더해져서 powerful해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Engineering + Law가 되던지 Engineering + Business (MBA)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린 것이지요. 반드시 그래야하는 것은 아니긴합니다. 다만, Engineering이던 이과가 바탕이 되면 보다 훨씬 다양한 option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영쪽이 이게 문과 계열인지 이과 계열인지 헷갈리네요;;

 

=> 기본적으로는 문과계열입니다만, 그 안에 재무, 회계 같은 것은 아무래도 수학적인 개념이 많이 필요합니다.

 

 

 

-하여튼 경영이라 한다면 이공계와 달리 치뤄야 하는 SAT subject test 와 AP 과목이 있습니까?

 

=> 대체로 Math IIC는 필수로 시험 성적을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원하는 학교에 따라서 다르니 관심있는 학교의 입시요강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sat subject test 고등학교수준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제가 현재 교환학생 자격으로 와있는 터라 영어 class가 2개가 있네요. 제가 듣고 있는 현재 과목을 알려드리자면 (옆에는 현재 성적) Pre-AP English I 96 English II 97 Theology II 100 Pre-AP Algebra II 99 Pre-AP Biology 96 HS PE Girls 10 점수가 따로 없고 pass 아니면 fail 로 표시합니다 Human Geography (World History 같은거에요;;) 100 HS Choir 100 이렇게 듣고 있습니다 이 과목들 중 제가 더 공부해서 올해 시험 치를 수 있을 것 같은 SAT subject test가 있을까요?

 

=> 교환학생으로 와서 적응을 아주 잘하고 있군요. 경험해봐서 알겠지만, 미국은 매우 성실한 학생들에게 성적이 후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학교생활을 잘 유지한다면, 끝까지 좋은 GPA로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1학년 수업이라면, 나머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외국어가 없군요. 그리고, AP Chemistry로 들어도 될것 같은데요. 일단 영어 실력을 빠른 시간안에 올릴 수 있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열심히 하는 학생이니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