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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2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vanderbilt university,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claremont mckenna college
제목 sat2
안녕하세요 국제고에서 공부하고 있는 시니어입니다.
현재 저의 계획은 5월에 sat reasoning 과 ap calculus, macro economics를 치고
sat2 math를 6월에 치는거에요.
하지만 제가 sat 친경 험이 없어서 이번 5월이 첫시험이에요.

물론 sat리즈닝을 1번만 보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 계획이지만
개인적으로는 5월에 ap를 모두 띁내고, sat를 6월까지 딱 끝내고 그 이후로는 essay나 extacurricular activities에 더 집중한 후 10월이나 11월에 sat2를 점수를 내는 그런 이상적인 계획이있습니다.

사실 ap와sat를 병행하는 것이 무척 힘들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10월까지 끌고 싶진 않아서요.
그래서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1.(제 ap가 micro4, psy4 macro3이있습니다.) 여기에 calculus 쳐서 5점을 만들고 psy와 micro를 합쳐서 지원서에 적을 생각이에요. 4과목이면 너무 적나요?
너무 적다면 macro까지 다 보고 5과목을 만들어야 할까요?
(만약 cal만해도된다면 sat에 집중 할 수 있으니 훨씬 좋겠네요.)

2.sat가 현재로서는 2050-2100을 왔다갔다 하고 6월 까지는 2180?정도나 2200초반대로 가는게 목표에요. ap를 병행하면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나요? 또 무리가 확실히 있다면 5월과 함께 10월까지 끌어도 될까요?

3. sat2 math2c가 꼭 필요한가요? 있으면 좋다고 들었는데 mandatory는 아니지 않나요?
(이럴거면 작년에 진작에 끝낼걸그랬습니다.)ㅜㅠㅜ


4. 또한 중3때(9학년) 성적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제 중학교시절의 성적은 상위 0.5%정도로 우수한 편입니다. 교내상도 많이 타고, 봉사활동이나 교내 리더쉽 활동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특목고에 오면서 gpa환산할 경우 성적에 up and down,이 좀 심하기도 하고 11학년에는 ap랑 겹치면서 11학년 1학기 gpa가 3.3이 나왔어요.(물론 10학년,11학년 2학기를 3.7-3.8로 메꾸긴 했지만요.) 중학교때 무척 우수했는데 고등학교와서 안좋아진 것을
미국대학이 부정적으로 생각할까요?

5.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교육정책, 행정 쪽으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있습니다. 제 3세계에 교육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학교 기반 시스템을 다지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일단은 교육 및 경영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가서 많은 것을 공부해보고 더 specific하게 제 진로를 정하고 싶어서 해외대학을 희망하고 준비해온 것입니다. 이런 쪽으로는 이렇다할 전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행정, 경영 등으로 유명한 학교를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추천할 만한 학교가 있나요?

6. 또한 저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장학금없이는 대학을 갈 수 없습니다.(부모님도 그렇게 선언하셨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유명하지 않은 liberal arts college라도 장학금을 ㅁ받는다면 무척 가고 싶습니다. 장학금을 받을 만한 liberal arts college는 어떤 학교들이 있으며,장학금을 받을 만한 sat reasoning minimum은 어느정도 인가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우선 어린 나이에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나가려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점에 대해서는 참으로 부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불가능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학생들의 미래이긴 하지만, 좀더 세월을 살아본 저로서는 아무래도 현실도 부정하고 너무 무모한 계획들에 대해서는 좀더 부정적으로 보게 되는군요. 나이가 들어서인건지 너무 때가 탄것인지 ㅜㅜ

이런 이야기를 먼저 시작하게 되는 이유는 맨 마지막 질문이 머리속에 맴돌기때문입니다.

일단 질문하신 것에 6번이 꼭 필요하다는 전제로..제 의견을 말씀해드린다면...

1.(제 ap가 micro4, psy4 macro3이있습니다.) 여기에 calculus 쳐서 5점을 만들고 psy와 micro를 합쳐서 지원서에 적을 생각이에요. 4과목이면 너무 적나요?
너무 적다면 macro까지 다 보고 5과목을 만들어야 할까요?
(만약 cal만해도된다면 sat에 집중 할 수 있으니 훨씬 좋겠네요.)

=> 이번 5월에 AP Econ, Psy, Cal을 모두 보겠다는 것인지요? 질문을 잘 이해하기 어려워서... 물론 다시 다 모두 봐서 5점을 만드는 것이 최선입니다. AP 과목의 갯수는 선택입니다. 필수가 아니니 너무 집중할 필요는 없지요. 문제는 장학금을 염두한다면 5개 과목으로도 아쉬울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니 가장 중요한 것에 우선 순위를 잘 두고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Cal에 자신이 있다면, AP Cal AB, BC를 추가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2.sat가 현재로서는 2050-2100을 왔다갔다 하고 6월 까지는 2180?정도나 2200초반대로 가는게 목표에요. ap를 병행하면서 하기에는 무리가 있나요? 또 무리가 확실히 있다면 5월과 함께 10월까지 끌어도 될까요?
=> AP는 5월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지요. SAT 1 a모의 test가 2050-2100이라면, 실제 성적에서는 1900 후반 2000 초반정도일 확률이 높은데, 이 성적으로는 장학금 노려보기가 어렵지요.

물론 처음 시험을 잘 볼 수도 있지만, 대체로는 그러기가 어렵지요. 10월까지도 염두를 하고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 sat2 math2c가 꼭 필요한가요? 있으면 좋다고 들었는데 mandatory는 아니지 않나요?
(이럴거면 작년에 진작에 끝낼걸그랬습니다.)ㅜㅠㅜ
=> 대체로 학생들이 많이 택하지요. 이과 전공을 하는 것은 아니면 Mandatory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admission requirements를 미리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또한 중3때(9학년) 성적도 들어간다고 하는데 제 중학교시절의 성적은 상위 0.5%정도로 우수한 편입니다. 교내상도 많이 타고, 봉사활동이나 교내 리더쉽 활동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를 특목고에 오면서 gpa환산할 경우 성적에 up and down,이 좀 심하기도 하고 11학년에는 ap랑 겹치면서 11학년 1학기 gpa가 3.3이 나왔어요.(물론 10학년,11학년 2학기를 3.7-3.8로 메꾸긴 했지만요.) 중학교때 무척 우수했는데 고등학교와서 안좋아진 것을 미국대학이 부정적으로 생각할까요?

=> 중3 성적도 들어갑니다. 다만, 고등학교의 특수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수목적고 다니면서 내신이 불리한 학생들도 좋은 대학을 많이 갈 수 있었던 것은 School Report에 학교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up and down이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주면 좀더 좋겠지요.


5.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교육정책, 행정 쪽으로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있습니다. 제 3세계에 교육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학교를 세우고, 학교 기반 시스템을 다지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일단은 교육 및 경영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가서 많은 것을 공부해보고 더 specific하게 제 진로를 정하고 싶어서 해외대학을 희망하고 준비해온 것입니다. 이런 쪽으로는 이렇다할 전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육행정, 경영 등으로 유명한 학교를 찾기가 어렵네요. 혹시 추천할 만한 학교가 있나요?

=> 아주 뜻이 멋지고 훌륭합니다. 교육 경영으로는 없는것 같고, 교육 행정 관련해서는 Ranking이 있네요.

Education policy
http://grad-schools.usnews.rankingsandreviews.com/best-graduate-schools/top-education-schools/education-policy-rankings

학부에서는 따로 공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고 대체로는 대학원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6. 또한 저는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장학금없이는 대학을 갈 수 없습니다.(부모님도 그렇게 선언하셨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유명하지 않은 liberal arts college라도 장학금을 ㅁ받는다면 무척 가고 싶습니다. 장학금을 받을 만한 liberal arts college는 어떤 학교들이 있으며,장학금을 받을 만한 sat reasoning minimum은 어느정도 인가요?

=> 저는 개인적으로는 장학금 하나에 기대어 유학을 준비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미국 대학에서는 student loan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에게만 대체로 가능합니다. 요즘은 미국 경기도 안좋아서 주던 scholarship도 없애는 판이라 과연 외국 학생들에게도 줄 수 있나 싶습니다. 받을 수 있는 학생들은 하버드 가는 것 보다 더 훨씬 훌륭한 조건이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죄송합니다만, 이전 학생들은 대통령 과학 장학금이나 관정 장학금이나 등등 개인적으로 해결해오고 미국 대학으로부터의 장학금 전액을 받고 가는 경우는 모릅니다.

물론 신문지상이나 개인적으로 미국 대학으로부터 전액 장학금 받는 경우의 학생들이 있지만, 대부분은 엄청난 훌륭한 조건을 가지고 있던지, 국내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실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대학을 지원해서 가정 경제 사정이 더 좋아져서 기회가 되면 Transfer 가능한 더 좋은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아니면, 미국학부를 다니다가 대학원을 지원하게 되면 대학원은 충분히 Scholarship이나 Teaching Assistant or Research Assistant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니 그 쪽이 더 기회가 많지 않을까합니다. 학교 수준대비 학비가 가장 저렴하 곳은 SUNY -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입니다. 학비 기숙사비 다 해도 25,000정도 수준이면 대체로 해결될것입니다.

학생이 뜻이 깊고 원하는 바가 강하면 충분히 간절히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멀리 보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가까이 있는 곳도 보고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어린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무모하다는 것은 정말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참 암담하네요.ㅠㅠ

1.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실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대학"이라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위에다 적어놓은 학교들은 정말 제 수준에서 가장 높은 대학들이고요..


2. SUNY -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입니다. 이 곳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몰랐던 곳인데 학비 기숙사비 다해서 한 해에 25000달러라는 말씀이신가요?

3. 그리고 최근에 들은 것인데 cr600점이 넘으면 토플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모든 대학교가 그런가요?
(아니라고알고있는데..)

4. AP는 작년에 Micro econ, psy, macro econ 시험에 응시하여 각각 4,4,3을 얻었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든 과목을 다시 보아서 5점을 만들 만큼 여유롭지가 않아서 macro만 다시보고 5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5.음, 6번 질문..이 걸리시는군요..혹시..제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드리면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혹시 이메일주소 알 수 있을까요? 만약 불편하시면 이 사이트 내에서 비공개로 글을 쓸 공간이 있으면 그곳에서 답변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난처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주위에 유학을 가본 사람이 없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잘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1.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실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대학"이라면 어느정도를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위에다 적어놓은 학교들은 정말 제 수준에서 가장 높은 대학들이고요..

 

=> 제가 의미한 것은 경제적으로 지원해주실 수 있는 정도가 어디까지인가입니다. 상위 ranking 대학들이야 학생이 준비를 잘 하면 갈 수 있지만,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경제적으로 뒷밭침이 되지 않으면 못가게 되닌까말입니다.

 

 

 

2. SUNY -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입니다. 이 곳은 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몰랐던 곳인데 학비 기숙사비 다해서 한 해에 25000달러라는 말씀이신가요?

 

=> 최근에 많이 올랐나봅니다. 32,000불 정도 예상하셔야겠네요. http://www.suny.edu/student/paying_tuition.cfm

 

 

 

3. 그리고 최근에 들은 것인데 cr600점이 넘으면 토플이 필요없다고 하는데, 모든 대학교가 그런가요? (아니라고알고있는데..)

 

=> 모든 대학이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대학은 570이기도, 어떤 대학은 670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준비하고 토플 성적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4. AP는 작년에 Micro econ, psy, macro econ 시험에 응시하여 각각 4,4,3을 얻었다는 의미였습니다. 모든 과목을 다시 보아서 5점을 만들 만큼 여유롭지가 않아서 macro만 다시보고 5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 모든 성적이 뭐 5점 받으면야 좋지만, 형편껏 다른 시험에 무리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지요. 하나라도 건져서 성적을 올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5.음, 6번 질문..이 걸리시는군요..혹시..제가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드리면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데, 혹시 이메일주소 알 수 있을까요? 만약 불편하시면 이 사이트 내에서 비공개로 글을 쓸 공간이 있으면 그곳에서 답변을 구할 수 있을까요? 난처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주위에 유학을 가본 사람이 없고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많이 잘 모릅니다..

 

=> 제 개인적인 email은 lucia_korea@hotmail.com입니다. 다른 분들과 형평성도 있으므로 일일이 모든 개인적인 답을 다 드릴 수는 없겠지만, 일단 제가 해드릴 수 있는데 까지는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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