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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
거주국가 캐나다
카테고리 학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UC Berkeley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
Carnegie Mellon
제목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립학교 11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대입준비도 한창인때에 여러가지 질문이 있어서 여쭙습니다. 일단은 제가 가고 싶은 대학교는 미시간대학교, 카네기 멜론, 버클리대가 대표적인데요. 전공은 sports management나 management/ operation science쪽으로생각해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제 약력입니다.
SAT:
CR 600 Math 780 CW 720 Total 2100
AP:
Statistics - 2
Physics B - 5
Macro Econ - 5
Comp Gov. - 4
SAT2:
Physics - 750
Math 2C - 780
Korean - 800
Extracurriculars:
Model United Nation club head
Business Executive club head
Student Council executive
Senior soccer team 1 year - went to provincials top10
Taekwondo 4th degree (4단)
200 Volunteer hours
Model UN awards
DECA International Business Competition winner
School store general manager
등등...
그럼 첫번째 질문부터 할게요.ㅎㅎㅎ...
1. 제 GPA unweighted가 다 계산해보니 3.6밖에 안되던데 제가 10학년 9학년때 성적을 너무 안좋게 받고 11학년때 all a로 받아서 만회한거거든요. 성적이 좀 doubtful 하긴한데 그래도 예전에 못한거 다 retake 한거보다는 statement쓰는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upward trend가 위에 있는 대학가는데 좀 도움이 될까요?
2. 저희 학교에는 AP class나 Honor class가 딱 calculus, english literature, 그리고 math 10 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AP english는 제가 영어실력이 아직 그 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안한거구 calculus는 11학년 초에 할려고 pre calc 11 마쳐놓고 couse select를 했는데 신청한 12학년들이 너무 많은 바람에 기회를 뺏겨버렸죠 ( 12학년들이 우선권을 항상 갖더군요). 하는 수없이 12학년때 신청은 해놨는데 제가 알기론 명문대진학할려면 고등학교때 거의 challenge 코스를 들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저 같이 기회조차 없었던 경우엔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이렇게 되면 weighted gpa에서 불리하지 않을까요?
3. 저희 학교에도 여느학교와 마찬가지로 공부 좀 하는 중국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클럽도 own하고, 약간 라이벌과도 같은 관계에 있는 친군데, 그 친구나 저나 같은 정도 수준의 미국대학을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대학측에서는 같은 학교의 두명의 학생의 지원서를 받아들겠죠. 이 경우엔 이 대학은 둘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되는 룰같은게 있나요?
4.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ap 점수가 뛰어나지 않은데다 상대적으로 저와 같은 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적은 양의 ap시험을 본것 같습니다. AP 시험을 덜 본게 저한테 손해일까요 아님 ap 시험 자체를 봤다는 점에서 저한테 이득인가요?
5. 제가 축구선수가 항상 꿈이였습니다. 재능은 인정받았는데 이 길로 성공하지는 못할거 같다는 불안감에 저는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선택했죠. 그래서 스포츠 매니지먼트가 꿈이기도 합니다. 축구선수로서 못다한 꿈을 구단매니저로서라도 풀기위해서... 한국에서 축구부로도 있었고, 여기 와서도 취미로라도 매주 나가서 축구 연습을 했죠. 시간상 지역팀에는 드래프트를 안했고, 11학년 초에 학교축구팀에 들어가서 활약을 했습니다. MVP도 몇번 탔고, 이번 팀 멤버 자체가 우리 학교 역사상 최고라더군요. 그 결과 학교 20년 역사상 최고성적인 BC주 10위에 들었죠. 저는 대학교가서도 축구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스펙을 쌓아올린탓에 대학축구선수로 선택을 받을지 미지수입니다. 제가 뛰고 싶다고 해서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나요 아님 스카우트를 대학측에서 따로 하나요? 또, 대학교에서 선수로 뛸것을 제의받으면 입학이 좀더 쉽다던데 사실인가요?
6. 마지막은, 제가 여름에 스포츠 매니지먼트 (비지니스) 관련 인턴쉽이나 관심있는 학교 썸머 프로그램에 참여할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만한 경로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있는 학교에서 여름 프로그램을 하면 입학에 도움이 될까요?
7. 이 외에 제 성적이나 여러가지 활동, 에세이에 대해 조언 같은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얼리로는 제가 가장 가고싶은 대학교를 넣는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안전하게 생각하는 대학에 넣는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ㅎ ( 혹시나 해서 여쭙는건데, 시카고나 스탠포드, 아이비쪽은 가능성이 아예 없을까요?;; ㅠㅠ 짧은 시간동안 또 무엇을 보완해야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ㅠㅠ
워낙 궁금한게 많은지라..ㅠㅠㅠ
넓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캐나다는 미국 교육과정과 조금 다릅니다. 수학을 다 듣지 않아서 졸업이 가능하지요.

현재까지 들었던 Curriculum과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들에서 요구하는 course requirements를 비교해서 부족한 것들은 졸업하기전에 들어두는 것이 좋지요. 사전에 꼭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1. 제 GPA unweighted가 다 계산해보니 3.6밖에 안되던데 제가 10학년 9학년때 성적을 너무 안좋게 받고 11학년때 all a로 받아서 만회한거거든요. 성적이 좀 doubtful 하긴한데 그래도 예전에 못한거 다 retake 한거보다는 statement쓰는편이 나을까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엔 upward trend가 위에 있는 대학가는데 좀 도움이 될까요?

=> 네 도움이 됩니다. GPA가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것이 성적이 변덕이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바람직합니다.


2. 저희 학교에는 AP class나 Honor class가 딱 calculus, english literature, 그리고 math 10 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AP english는 제가 영어실력이 아직 그 정도가 안되기 때문에 안한거구 calculus는 11학년 초에 할려고 pre calc 11 마쳐놓고 couse select를 했는데 신청한 12학년들이 너무 많은 바람에 기회를 뺏겨버렸죠 ( 12학년들이 우선권을 항상 갖더군요). 하는 수없이 12학년때 신청은 해놨는데 제가 알기론 명문대진학할려면 고등학교때 거의 challenge 코스를 들어야한다고 들었거든요. 저 같이 기회조차 없었던 경우엔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이렇게 되면 weighted gpa에서 불리하지 않을까요?

=> 아쉽게 수업을 놓쳤으면 개인적으로 따로 준비해서 AP Test를 볼 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과제도 없이 이편을 선택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Honor or AP course를 듣는것이 좋지만, 단순히 regular 과목을 들었다고해서 불리한것도 아닙니다. GPA가 ALL A가 일단 확보가 되어야겠지요. College counselor에게 향후 왜 challenge한 수업을 듣지 못했는지 언급해달라고 해도 좋구요.

3. 저희 학교에도 여느학교와 마찬가지로 공부 좀 하는 중국친구가 있습니다. 같이 클럽도 own하고, 약간 라이벌과도 같은 관계에 있는 친군데, 그 친구나 저나 같은 정도 수준의 미국대학을 바라보고 공부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대학측에서는 같은 학교의 두명의 학생의 지원서를 받아들겠죠. 이 경우엔 이 대학은 둘중에 하나만을 선택해야되는 룰같은게 있나요?

=> 아주 TOP 학교가 아니라면 그런 인원수 제한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서로 지원할 대락을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4.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ap 점수가 뛰어나지 않은데다 상대적으로 저와 같은 대학교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과 비교했을때 적은 양의 ap시험을 본것 같습니다. AP 시험을 덜 본게 저한테 손해일까요 아님 ap 시험 자체를 봤다는 점에서 저한테 이득인가요?

=> AP 시험을 봤다는 것 자체가 이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AP 결과가 필요한 것이지 시험을 봤다는 것을 적는 곳은 원서상에 없습니다. AP과목의 갯수보다는 SAT 성적이 더 관건이 될 수 있겠지요. CR Reading을 더 올려야하고, Statistics를 다시 볼 기회가 있으니 만회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5. 제가 축구선수가 항상 꿈이였습니다. 재능은 인정받았는데 이 길로 성공하지는 못할거 같다는 불안감에 저는 도전보다는 안정감을 선택했죠. 그래서 스포츠 매니지먼트가 꿈이기도 합니다. 축구선수로서 못다한 꿈을 구단매니저로서라도 풀기위해서... 한국에서 축구부로도 있었고, 여기 와서도 취미로라도 매주 나가서 축구 연습을 했죠. 시간상 지역팀에는 드래프트를 안했고, 11학년 초에 학교축구팀에 들어가서 활약을 했습니다. MVP도 몇번 탔고, 이번 팀 멤버 자체가 우리 학교 역사상 최고라더군요. 그 결과 학교 20년 역사상 최고성적인 BC주 10위에 들었죠. 저는 대학교가서도 축구팀에서 선수로 뛰고 싶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스펙을 쌓아올린탓에 대학축구선수로 선택을 받을지 미지수입니다. 제가 뛰고 싶다고 해서 들어갈수 있게 되어 있나요 아님 스카우트를 대학측에서 따로 하나요? 또, 대학교에서 선수로 뛸것을 제의받으면 입학이 좀더 쉽다던데 사실인가요?

=> Sport로 대학 진학하는 것은 제가 잘 알지 못하여 자세하게 답해드리기는 어려우나, 학생이 지원한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학생을 지도해주시는 감독분의 추천이라던가, 대학측 스카우트가 있어야하겠지요. 이런 경우는 현재 학생의 조건으로는 최상입니다. (Academic한 면으로) 대학교측에 직접 연락해서 Test를 받을 수 있는지 타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Stanford에서는 sport scholarship에 좋다고 하는데, 종목이 미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 축구라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6. 마지막은, 제가 여름에 스포츠 매니지먼트 (비지니스) 관련 인턴쉽이나 관심있는 학교 썸머 프로그램에 참여할려고 하는데, 추천해주실 만한 경로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리고 관심있는 학교에서 여름 프로그램을 하면 입학에 도움이 될까요?

=> 대학교 Summer를 했다고 해서 그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되는 것은 아니니 꼭 갈 필요는 없습니다. 경험은 될 수 있으니 나쁠꺼야 없겠지요. 시간활용을 어떻게 하는 것이 더 나을지 비교하는 것이 낫습니다. Sports Management라고 해서 학부에서 전공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Univ. of Oregon이라던가 미네소타 대학정도가 유명하긴한데, 그곳에서 관심있어야하는 전공으로 summer camp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7. 이 외에 제 성적이나 여러가지 활동, 에세이에 대해 조언 같은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얼리로는 제가 가장 가고싶은 대학교를 넣는게 맞는지, 아니면 제가 안전하게 생각하는 대학에 넣는게 맞는지 알려주세요.^^ ㅎ ( 혹시나 해서 여쭙는건데, 시카고나 스탠포드, 아이비쪽은 가능성이 아예 없을까요?;; ㅠㅠ 짧은 시간동안 또 무엇을 보완해야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시카고는 얼리로 지원해보시는 것이 better chance를 가지실 수 있고, 스탠포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IVY도 early를 잘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겠지요. SAT는 2200-2300은 최소 되어야 가능할것입니다. 전공은 아직 단정짓기 보다는 좋은 대학을 지원한 후에 찬찬히 진로와 전공을 고민해도 되겠지요. Undecided로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UC버클리 같은 경우, 대학교에서 지정하는 A-G requirements가 있던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http://admission.universityofcalifornia.edu/freshman/requirements/
여기 보시면 English 4years라고 써져있는데 제가 9학년 2학기때 와서 ESL 한학기 마치고 English 10, 11까지만 했거든요. English12까지 하면 잉글 3years인데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ESL 한게 들어가나요? 아니면 한국성적을 붙여야 하나요? 그리고 Foreign language 2 years 라고 써져있는데 한국어도 인정되나요? 여기서는 한국에서 중2마치고 오면 korean 11 인가 12 인정해준다고 하더라구여.

그리고 또 하나. 성적을 B에서 A로 올리려고 retake를 한다면 gpa 에는 새로 들은 성적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retake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Retake 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왜 retake 했는지 이유도 진술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UC버클리 같은 경우, 대학교에서 지정하는 A-G requirements가 있던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ㅠㅠ http://admission.universityofcalifornia.edu/freshman/requirements/ 여기 보시면 English 4years라고 써져있는데 제가 9학년 2학기때 와서 ESL 한학기 마치고 English 10, 11까지만 했거든요. English12까지 하면 잉글 3years인데 나머지 하나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ESL 한게 들어가나요? 아니면 한국성적을 붙여야 하나요? 그리고 Foreign language 2 years 라고 써져있는데 한국어도 인정되나요? 여기서는 한국에서 중2마치고 오면 korean 11 인가 12 인정해준다고 하더라구여.

 

=> 이런 경우는 한국 중학교 3학년 성적표를 첨부하셔야 전체 credit 수를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nglish도 모자라고, 외국어도 모자라니 첨부하는 편이 낫겠습니다. UC는 원서를 제출할때는 성적표를 제출할 필요는 없지만, 합격이 되었다면 바로 원본 성적표를 보내야합니다. 그래서 online application에서 미친듯이(?) 세세하게 credit을 쓰라고 하는 것이지요. 세상에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지만 UC 지원하려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니 성적표를 잘 챙겨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성적을 B에서 A로 올리려고 retake를 한다면 gpa 에는 새로 들은 성적이 들어간다고 들었는데 retake 기록이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Retake 한번쯤은 괜찮지 않을까요? 아니면 왜 retake 했는지 이유도 진술해야되나요?

 

=> 글쎄요. Retake를 꼭 해야하는 과목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치명적으로 낮은 성적이라면 하는게 좋겠지요. 기회가 있으면 하는게 낫구요. 하게되면 먼저 statement를 제출해야하는 의무가 있는것은 아니겠지만, college counselor를 통해서 하던지,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따로 statement 하시는 것도 나쁠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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