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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자녀 학년 2014-2015 9학년
거주국가 한국
카테고리 조기유학 SAT 응시경험 없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HARVARD,YALE, STANFORD
제목 보딩스쿨 waitlist 에있어요.
아아는 지금 국내 중학3년입니다.
작년 12월에 갑자기 가고싶어해서 지원해서 전혀 준비는 없었습니다.
지금 현재 합격받은 학교에 deposite 해논 상태입니다.
그런데 지원시기가 늦었엇던 탓에 skype interview해주지 않던 concord와
제일 가고싶던 groton dp waitlist가 안풀린 상태입니다.처음 메일을 받고 바로 명단에 올려놓고
메일로 아이가 그간 공부한 reading (STRANGER, OTHELLO.ㄷ..) essay와 부모인 제가 essay써 보냈어요. 매주 1편씩 보내고 있어요.
그간 한국학교는 시험도 없었고 ,학교가 유학간다고 하니 반장도 못하게하고
교내 대표선발에도 자격을 주지 않습니다.
concord는 당장 아이와 학교 방문을 한다고 했는데 답이 없었어요.
sat점수를 다시 봐서 보낼까요?
어떻게 하면 풀까요?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일단 Waitlist에 있으면 4월 15일은 지나봐야 알 수가 있습니다. 그 학교들에서도 최종 몇명이나 등록할지 알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지금은 waitlist에 두고 확답을 드릴 수 없는 것입니다.  

보딩스쿨의 waitlist는 좋은 점이 있습니다. Waitlist의 순위가 결정되어서 list가 있는 것이 아니라,

새로 접수된 application이 있으면 그 학생들과 비교해서 더 맘에 드는 학생을 고른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금 부모님께서 하시는 것처럼 꾸준히 가고 싶은 학교에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학생이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이 학교를 사랑한다는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보딩은 생각밖으로 가끔씩은 TO를 주는 편입니다. 다만,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유리하고, 9학년이 10학년보다 유리하지요.

그리고 보딩에서 Waitlist는 도미노입니다. 최상위권 학생중에서 변수가 생기면 차례 차례 그 아래 학교로 도미노처럼 옮겨오지요.

간혹은 8월 초에 waitlist에서 풀렸다고 자리 되었으니 오겠냐고 연락 오는 경우도 있으니 진심으로 그 학교를 가고 싶다면,

꾸준히 연락해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물론 TOEFL이던, SAT던 test 성적을 더 올리는 것도 좋고, 추가 추천서도 좋을 수 있구요..

 

 다만 학교를 이 시점에서 방문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않을까합니다. 학교측에서 부담일 수도 있지요. 다녀도 왔는데,

결국 자리가 안풀린다면, 학생의 실망도 클꺼구요. 잘 알아서 결정하시겠지만, 저는 좀 반대이긴합니다.

다녀온다면 아무래도 확률이 높기야 하겠지만, 꼭 풀린다고 보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큰 경비 들여서 갈 필요까지는 없다 생각됩니다.

뜻하시는대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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