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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대상 본인 학년 11학년
거주국가 미국
카테고리 기타 SAT 응시경험 1회
진학희망대학
(3개까지 작성 가능)
Colorado State University
제목 미국대학진학에대해서 질문드립니다(11학년,미국온지 1년)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태어나긴했지만
4살 쯤 한국으로 돌아가서 쭈욱
고등학교까지 지내다가
미국에 온지 1년 조금 지난 11학년입니다.

GPA는 작년에 3.6 정도 받았었고
SAT도 수학과목만 한번 보고
ACT는 작년에 학교서 봤었는데
영어가 부족한 상태여서 점수가 많이 안좋았어요 ;

어렸을때부터 수의사가 꿈이라서
수의학과로 전공할려고 생각하는데
최근들어서 제 성격이면 간호학과도
맞을 것 같아서 간호학과도 조금 알아보고있어요.

우선 1지망인 수의학과 대학 랭킹을 보니까
제 영어실력으로는 명문대는 못갈것같고 ;
Colorado State University가 2위이고
사는곳과도 가까워서
이 대학을 목표로 하고있어요.

한편으로 간호학과로 나가볼까 생각중인데
랭킹을 보니까 University of Washington 이 높네요.
여기 대학도 한번 고려해보고 있어요.

작년에와서 영어공부에만 전념하느라
한국에서 한것 외에는 아직 봉사활동도 못하고있고
밴드부 말고는 기타활동도 많이 못했어요.
봉사나 다른 기타 활동들은 이번 여름방학때
많이활동하려고 계획 하고 있구요.
공부도 열심히해서 SAT랑 ACT 시험도 올 여름에 볼려고해요.
이 정도로 제가 들어가고 싶어하는 대학 들어갈 수있을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Lucia입니다.

여학생인가 보네요. 수의사도 좋고 간호사도 좋고, 의사도 좋고, 약사도 좋고 ^^ 전문직을 가진 여성이 자신감도 넘치고 사회 활동도 많이 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다른 학생들과는 유리한 상황이군요. 특히 의대나 Professional Degree를 받아야하는 Graduate School에 지원할때는 아무래도 더 좋죠. GPA는 3.6정도 받았다고 하니, 앞으로도 GPA관리는 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영어가 갑자기 확 좋아지는 것도 아니고 참 고민이 많은 학생들이 많습니다. SAT나 ACT나 아무래도 시간을 가지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지요. 대학들에 대한 choice는 GPA, SAT or ACT의 성적, Activity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올 여름 지나서 학교를 선택해도 크게 늦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목표하는 대학을 분명히 알고 그에 필요한 Requirement를 준비하는 것이 더 좋긴 하겠지요. 내신이 좋으면 Test성적이 다소 부족해도 (그래도 최소 성적은 받아야합니다. ^^) Test성적이 좋고 GPA가 나쁜 학생보다는 훨씬 합격률이 더 높습니다.

Activity는 하고 싶은 전공이 수의학이나 간호학이니 이와 관련된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Activity에 너무 시간은 할애하는 것보다는 Test준비에 보다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SAT나 ACT가 성적이 어떤지 모르는 관계로 지금 target하는 대학에 대한 합격율이 높다 안높다 하긴 어렵겠네요. 최소 1900이상은 되어야 안정권에 들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곧 학기말 시험을 봐야하니 GPA관리에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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